'제주도 집짓기'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14.04.23 조용한 하루가 흘러갑니다. (2)
  2. 2014.04.08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9 - 카페에 인터넷 연결 기념 포스팅 (10)
  3. 2014.04.02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8 - 정신없는 하루하루 (10)
  4. 2014.03.16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7 - 야호! 가구와 집기가 도착했어요. (14)
  5. 2014.03.10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6 - 가구 주문하러 서울로 (3)
  6. 2014.03.02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5 - 바닥 에폭시 도장 (12)
  7. 2014.02.20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4 - 필름히터와 기본조명 설치 (6)
  8. 2014.02.17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3 - 씽크볼 설치. (7)
  9. 2014.02.16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2 - 준공을 기다리며... (10)
  10. 2014.02.09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1 - 도색, 전체 마무리 (14)

조용한 하루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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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하루입니다.

 

카페앞 도로엔 사람들과 차들이 공중에 떠 있는듯 소리 없이 지나요. 

 

오랜 노동의 댓가로 듣고 싶은 음악도 원없이 듣고....

 

 

 

 

 

 

 

 

아주 가끔 우연히 들르는 손님들과 담소도 나눕니다.

 

 

 

 

 

 

 

 

앞 바다의 정취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릿느릿 그려 보았습니다.

 

카페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카페도 세상도 평화로운 시간이 어서 오길 바라봅니다.

 

 

 

매기의 추억 카페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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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인블루 2014.04.23 23:3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동안 카페 공사가 진행되는것을 블로그로 보는것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오픈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여행자들의 이야기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항상 즐거운 카페가 되길 빕니다.

    • 매기의추억 2014.04.24 11:17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레인블루님!
      카페도 세상도 행복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한번 꼭 뵙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9 - 카페에 인터넷 연결 기념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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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카페에 인터넷 연결 기념 포스팅

 

 

 

 

다 되었다 싶다가도 무슨 해야 할 일들이 이렇게 많은지... 하는 그런 하루입니다.

 

카페에 인터넷이 개통되어 카페 작업사진 한 장 찍어 포스팅해 봅니다.

 

김윤아의 야상곡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니 봄볕이 완연한 바다와 바람이 감성을 100%로 끌어 올려 줍니다.

넋놓고 있어요^^;;;;

 

목표대로 다음주부터 오픈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장담 할 수 없지만 아마도 예정되로 진행될 듯 하네요^^

 

봄이 너무너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 한순간 여름이 와 버릴까 못내 아쉬운 하루네요.

 

 

이제 인터넷도 개통되었으니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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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h 2014.04.09 01:18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을 더 올려달라! 오올려달라 올려달랏!!

  2. Joa. 2014.04.09 14: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주 오픈하면 놀러갈게요 : )
    한동안 포스팅이 뜸하셔서 바쁘신가보다- 했는데 그래도 잘 마무리 되어가시는 듯 합니다!
    끝까지 힘내셔요-

    • 매기의추억 2014.04.21 21:12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우여곡절(?)끝에 결국 내일 오픈하게 되었네요^^
      곧 뵙게 되길 바라봅니다.

  3. 하루10분 2014.04.09 19: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왕!

  4. 고민석 2014.04.10 19:09 address edit & del reply

    카페 만들기 프로젝트 완료 ,, 시점이 다 되었네요.,,
    카페분위기 아늑하네요...
    사진보다 실제 카페 구경을 가야 하겠네요..

    저녁 퇴근하면서 들렸읍니다... 주인장 뵙기 하늘에 별따기..
    금방 나같는지 데크에 수도 흔적도 있고요
    슬레트 보강작업 한것도 보고 창가로 기웃거리며 구경했지요..
    탁자 정리만 하면 다 된것 같은데...
    꾸려놓으니 산뜻 합니다..

    • 매기의추억 2014.04.21 21:1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네요^^
      제가 가끔 일찍 가는 날 오시는 듯 해요.
      오픈하면 항상 카페에 있을테니 자주 뵙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5. 전종섭 2014.04.13 20:23 address edit & del reply

    끝이보이는군요 혼자 많은것들을 감당하신걸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시일에 공사가 마무리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5월중들러볼게요. 수고많으셨고 끝까지 화이팅하시길~~

    • 매기의추억 2014.04.21 21:14 신고 address edit & del

      8개월이 걸렸지요.
      그렇게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힘든 기억은 별로 나지 않아 좋습니다.
      5월중에 뵙길 고대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8 - 정신없는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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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정신없는 하루하루

 

 

 

 

 

 

요즘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사를 진행할땐 그저 하루하루 그날 해야할 일들만 처리하면 되었는데 오픈을 앞두고 있자니 할일이 넘쳐납니다.

과연 오픈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랍니다.;;

 

3월말 오픈을 목표로 달려왔지만 결국 4월 초중순으로 1~2주 정도 미뤄야 할 상황이예요....

사업자도 내고 그걸 위해 교육도 받고 여러 거래처도 만들고 아직 부족한 나머지 장비들도 꼼꼼히 준비하는 등 카페를 개업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처음의 생각보다 열배 이상의 준비물들이 필요합니다.

 

매일 깜깜해 질때까지 일한답니다.

 

뭐 사실 7개월 넘게 걸린 작업에서 1~2주 정도 밀리는게 무슨 문제일까 싶기도 하지만 워낙 오픈일자를 자꾸 미루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독촉에 마음이 조급해 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여유를 가져야죠!

 

 

 

 

 

 

 

 

작업과 준비물은 거의 완성되었다고 보면 될 듯도 합니다.

외부 작업은 간판 설치와 어닝 설치 정도만 남았습니다.

간판은 주문해 놓은 상태이구요 어닝은 내일 주문할 예정입니다.

 

 

 

 

 

 

 

 

주방을 살짝 공개해 볼께요.

좁은 감이 있지만 혼자 일하는 공간이라 불만은 없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군요.

 

 

 

 

 

 

 

 

 

제가 주로 쉬고 놀 공간입니다.

물론 자리가 모두 차서 손님이 요구하시면 내 주어야 할 공간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제 개인적인 작업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뺏기지 않겠어!!

 

 

 

 

어서 오픈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문득문득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요즘 마음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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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종섭 2014.04.02 09:30 address edit & del reply

    분위기 좋은데요~~

  2. 1004 2014.04.02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작년 7월에 이집이 매매한다고 나왔을때 첨으로 소개받았었지요...ㅎㅎ 울 아이들이 바닷가 근처라고 싫다고.....지금보니 이리 좋은데 말입니다..
    아주 이쁩니다...

    • 매기의추억 2014.04.08 21:2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 다음달 제가 그 집을 구했군요..^^
      지금은 좋은 장소에 집을 구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이쁘다는 말씀 감사드려요^^

  3. 송방엽 2014.04.03 12:57 address edit & del reply

    오픈이 임박하면 대부분 잠을못이루죠
    잘될까? 잘할수있을까?
    이거 괜히 시작했나? 등등 ....
    그동안 고생하신걸보면
    이 모든게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잘 될거라고 믿고
    맘편하게 생각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매기의추억 2014.04.08 21:23 신고 address edit & del

      위로 감사해요^^
      고민은 많지만 몸이 바쁘다 보니 잠은 곧잘 잡니다^^
      곧 오픈하면 뵙기로 해요!!

  4. 박오병 2014.04.04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 멋지고 좋으네요.
    드디어 오픈한다고 하니 저도 설레네요. (내가 왜 설레지 ^^;)
    잘 될 겁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 매기의추억 2014.04.08 21:23 신고 address edit & del

      여어!!
      오병!
      오랜만이네?
      제주도 한 번 와야지?
      와서 오만원어치 커피 마시고 가거라!

  5. 고민석 2014.04.05 11:24 address edit & del reply

    다 된것 같은데요... 분위기가..ㅎㅎ

    카페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리모델링 서류정리 교육... 그져 뭐. 내부 좀 고치고 탁자 놓고 커피머신 놓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
    해야할 일이 참 많타는것을 새삼 느끼네요

    그래도 제주에서 카페 만드는 방법을 상새하게 올린 블로그가 있으니 카페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많은 참고가 되겠네요..


    • 매기의추억 2014.04.08 21:24 신고 address edit & del

      모든 일이 그렇죠.
      세상 쉬운 일이 얼마나 될까요?
      처음 생각했던 것의 두세배 정도의 일거리가 있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여기까지 왔네요.
      오픈하면 뵈어요!!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7 - 야호! 가구와 집기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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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야호! 가구와 집기가 도착했어요.

 

 

 

 

 

내일 도착 예정이었던 가구가 하루 일찍, 주문한지 9일만에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화창한 일요일 아침을 맞아 주문한 가구와 커피관련 집기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두근두근 뛰는 가슴 부여잡고 귀덕으로 날라갔어요.

 

대형 트럭에 위풍도 당당하게 제 소중한 식구들이 모두 무사히 바다를 건너 도착했군요!!!

 

앞쪽 절반은 협재 해수욕장에 새로 개장한 게스트하우스에 납품할 메트리스라고 합니다.

 

 

 

 

 

 

 

 

 

도와주러 온 후배와 함께 낑낑대며 카페안과 마당에 모두 짐을 부렸습니다.

 

양이 엄청나네요.

저 많은 양이 카페에 모두 들어갈지 의문입니다.

 

 

 

 

 

 

 

 

 

의자와 조립해야 할 탁자, 테이블 냉장고, 에스프레소 머신, 제빙기, 각종 집기등등등...

 

 

 

 

 

 

 

 

 

 

카페 안에도 한가득 쌓여 있지요?

 

 

 

 

 

 

 

 

 

좌식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박스 열두개는 모두 집기들입니다.

홍대에서 카페하다 접은 친구의 것을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거의 뺏어오는 수준으로 날라온 것이예요.

작은 그릇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쓰레기통까지 모두 걷어 왔지요.

더 구입해야 할 품목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정상적으로 구매했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자금이 투입되어야 했겠지요.

이 친구 없었다면 카페를 어찌 열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감사감사...

 

역시 세상살이의 즐거움은 사람!

 

 

 

 

 

 

 

 

 

일단 의자등 가구의 박스만 모두 제거해서 분리수거하고 데크에 야외테이블을 한번 놓아 보았습니다.

 

뿌듯하니 좋으네요.

 

커피맛이 절로 나겠어요.

 

 

 

 

내일 본격적으로 배치를 완료할 생각입니다.

 

이제 남은 일은 가구 배치와 주방용품 배치, 그리고 실내 벽 인테리어, 실내외 조명, 간판 제작, 사업자 등록증 만들기... ;;;

써 놓고 보니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네요;;;

 

하지만 오픈이 임박해 있다는 것이 피부로도 느껴집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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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민석 2014.03.17 21:03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에서 가구 집기 도착했다는 글을 보고 오늘 낮에 주인장이 정리하고 있을거란 생각에 찾아같더니 오늘도 역시나 없네요..
    잠긴 내부 들여다 보니 많은 집기 .. 의자.. 많이 들어왔네요

    집 주위 둘러보면서 주인장 고생한 손길이 많이 뭍어있다는 생각이 듬니다..,,

    • 매기의추억 2014.03.17 22:00 신고 address edit & del

      다녀 가셨군요.
      오늘은 사업자등록증 관련해서 보건소, 요식업협회, 등기 관련으로 시청에 다녀 오는등 여러 행정 절차등을 처리했답니다.
      일부러 오셨는데 못 뵙게 되어 서운하네요.
      오픈하면 꼭 뵙기로 하지요^^

  2. joa 2014.03.17 21:32 address edit & del reply

    얼른 카페 오픈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몰래몰래 보고만 있다 처음 댓글 달아봐요.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

    • 매기의추억 2014.03.17 22:13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서오세요 joa님!!
      얼른 오픈하길 바라는 사람 순위 1위는 아마 저겠죠;;;;
      공수표를 너무 남발해서 3월 말에는 기필코 오픈해야 목숨 부지할 수 있을 상황입니다.
      응원 감사드리고 오픈하면 놀러 오세요^^

  3. 송방엽 2014.03.18 12:24 address edit & del reply

    데크에서 보는 바다
    넘 이름답네요
    저 자리 찜합니다 ㅋㅋ

    • 매기의추억 2014.03.18 21:02 신고 address edit & del

      일순위로 예약 되셨습니다.^^
      어서 오픈해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커피 한잔 대접해야 하는데요...
      분발!!!!

  4. 전종섭 2014.03.18 19:34 address edit & del reply

    다 됐군요. 이제 가뿐하게 셋팅만 하시면 오케이!
    처음 오픈 그 설레임이 오려도록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 매기의추억 2014.03.18 21:04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실 모진 노동에 처음의 설레임은 이제 없어진지 오래랍니다;;;
      하지만 오픈하면 또 달라지겠지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감사해요!!

  5. 연그림 2014.03.18 20:31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올 때마다 좋은 소식이 한 가득!!! 드디어 오픈이 임박했네요. 저흰 머신과 집기 사두고 이제 1년이 흐르고 있는데 반성 & 분발해야겠습니다!! ^^

    • 매기의추억 2014.03.18 21:07 신고 address edit & del

      분발...
      이해합니다.
      오픈을 장담하기엔 저역시 이미 너무 공수표를 남발한 상태라...ㅎㅎ
      3월말 오픈을 장담하긴 했지만 사실.....
      저역시 곧 1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6. DK 2014.03.20 11:38 address edit & del reply

    오픈이 임박하니 댓글도 풍성해 지는 느낌 이네요..
    근데, 3월중 오픈이면 남은날은 이제 겨우 열흘인건데.. 과연..

    • 매기의추억 2014.03.20 15:51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무래도 3월 45일쯤 오픈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무리해서 오픈할 순 없지만 최대한 애써봐야죠..
      근데.. DK라면 혹시 대겸형?????

  7. 이끄네~ 2014.03.30 23:54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랜만입니다. 지난 겨울 연세구하러 한달살이때 가족들과 같이 들려봤었어요. 그때 사장님도 뵈었었는데 ^^
    고내리에 무사히 연세 구하고 이사온지 두달 조금 안 되었네요. 안 그래도 귀덕 지날때마다 궁금했는데, 오픈하면 꼭 달려가 보겠습니다^^

    • 매기의추억 2014.04.01 23:33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셨죠!^^
      아름다운 마을 고내리에 집을 구하셨군요.
      고내리는 저희 부부가 참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카페는 아마도 다음주 정도면 오픈할 수 있을듯 합니다.
      오픈하면 꼭 뵙기로 해요!^^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6 - 가구 주문하러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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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가구 주문하러 서울로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에 다녀왔어요.

 

의자와 테이블, 커피머신, 집기등을 알아 보고 주문까지 완료하기 위해서였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모진 꽃샘추위가 불어닥쳐 안그래도 따스한 제주도에서 상경한 촌놈은 거의 얼어 죽기 직전에서야 일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을지로에 가서 가구는 모두 주문을 완료 했고, 커피머신등의 집기 수배와 제주도까지 배송 방법까지 모두 해결하고 돌아 왔습니다.

 

 

 

기왕 간 김에 그간 못 만났던 친구들도 모두 만나고 술도 진탕 마시고 왔습니다.

서울에 가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번에도 역시 어서 제주도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군요.

항상 그렇듯 최초 일정에서 하루 빨리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만 가면 항상 일정을 앞당기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다음주 화, 수요일 정도면 모든 가구와 집기가 배달되어 올 예정입니다.

뿌듯!!!!

 

 

 

간김에 친한 동생을 만나 이태원에 가서 한가롭게, 먹고 싶었던 맥주와 피쉬앤 칩스도 먹고, 홍콩면도 먹고, 연탄 불고기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랬답니다.

서울이 좋은 점은 먹고 싶은 음식과 맛나는 맥주를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 정도? ^^;;

 

 

 

 

 

 

 

 

얼굴 공개를 거부하는 친한 동생네 작업실에도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멋진 그림을 그리는 녀석이예요.

나름 유명한 화가이자 작가인데 작업실을 보아하니 모든 젊은 작가가 그렇듯 다소 고생스러운 모습도 보여집니다.

 

하긴 배부르면 절박하고 진심어린 작품이 나오기 쉽지 않겠지요.

이소리 들으면 욕할지도 모르겠네요;;

 

 

 

 

 

 

 

 

 

멋진 색을 구사할 줄 알고 그림속에 진정한 인간미를 가득 표현해 낼 줄 알고 있는 친구.

이번에 작업실을 구경하고 나서 엄청난 팬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세한 작품사진은 게시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으로 이렇게나마 작게 올려봅니다.

 

나중에 카페에서 전시회 한번 열기로 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제가 9, 작가가 1, 요렇게 하기로 강제 합의했습니다.

악질이죠^^

 

 

 

 

언제나 새삼 새록새록 느끼게 되는 점이지만 세상 사는 재미는 역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박 삼일동안 재워주고 술사주고 밥사준 친구들아!!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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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둥멀뚱 2014.03.11 14: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첫 사진 보고 곰지인 줄... 아니네요 상당히 비슷한 분위기인데 ㅎㅎ

    • 매기의추억 2014.03.11 22:36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ㅎㅎ 곰지 맞아.
      내가 서울에 아는 젊은 아가씨가 곰지밖에 더 있니? ^^

  2. 빈둥멀뚱 2014.03.23 21: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아아아 곰지 작업실 멋지다!!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5 - 바닥 에폭시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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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바닥 에폭시 도장

 

 

 

 

 

 

벌써 3월입니다.

삼일절날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일하러 가긴 힘들것 같고해서 아내와 아이들을 레고놀이방으로 보내고 간만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제목을 저렇게 단순히 달지 않고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바닥 에폭시 도장"쯤으로 했어야 옳을듯 한데.....

 

아무튼 포스팅 시작합니다!

 

바닥 작업 하기 전에 좌식 테이블 마무리 작업부터 올라갑니다.

 

데코타일로 마무리하려 했던 바닥은 강화마루로 전격 방향전환 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제주시)에 이사오면서 사용했던 강화마루중 쓰고 남아 있던 것이 창고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죠.

치수를 재 보니 집에 있는 강화마루의 양정도면 꼭 맞게 설치가 되겠더군요.

이로써 창고에서 7년간 잠자고 있던 강화마루가 빛을 발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데코타일이 아무리 좋아봐야 강화마루만 하겠어요^^

 

룰루랄라 무거운줄도 모르고 귀덕으로 싣고 가서 대충 위치를 잡아봅니다.

좋으네요.

요거 깔고 바닥 도색까지 하고 일과를 마치려 했는데..

 

 

 

 

 

 

 

 

이거 보통일이 아니네요.

강화마루를 너무 쉽게 봤나요??

짜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직소로 재단을 해서 하려니 이음매도 맞지 않고 낭패네요.

 

 

 

 

 

 

 

 

 

재단이 가장 큰 문제.

끼워 맞추는 것 역시 수월하게 볼 작업이 아니었어요;;;

 

아니 어떻게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가 없다니까요.

 

 

 

 

 

 

 

 

 

좌식테이블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일은 어렵지만 한시름 쉬며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결국 강화마루를 모두 깔았습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져갑니다.

 

바닥 도색은 아무래도 미뤄야 할 듯 합니다.

허리가 끊어져요!!!!

 

 

 

 

 

 

 

 

 

옆집 어머니가 양배추 하나를 주고 가셨네요^^;

힘들지만 보람찬 하루입니다.

 

 

 

 

 

 

 

 

 

드디어 바닥 에폭시 도색의 날이 밝았습니다.

2월 한달간 너무 많은 비가 내려 바닥이 완전히 건조 될 때를 기다리느라 몹시 밀린 작업이예요.

 

우선 먼지 한 톨 없이 바닥을 청소합니다.

뭐든 밑작업이 고되지요.

바닥이 정말 엉망입니다.

하긴 바닥에서 미장이며 페인트 작업등을 그대로 했으니 바닥이 성할리 없지요.

묻어 있는 시멘트까지 끌로 박박 긁어주었네요.

 

 

 

 

 

 

 

 

 

바닥이 고르지 않은 관계로 두껍게 칠하는 에폭시가 아닌 얇게 바르는 에포코트라는 페인트로 작업합니다.

 

 

 

 

 

 

 

 

 

우선 프라이머를 발라줍니다.

바르고 나니 바닥이 반짝반짝하니........

 

 

 

 

 

망했네요 ㅜㅜ 망했어 ㅜㅜ

 

 

 

 

 

 

 

 

 

일주일간 세수 안해서 번들번들해진 제 백수시절 얼굴같은 바닥이 탄생했어요.

 

칠하기 전엔 바닥의 흠집이나 얼룩이 어느 정도 가려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장점은 가려지고 단점이 부각되는 형국이 되버렸어요....

 

정말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멘탈을 수습하느라 한나절은 걸렸지요.

한 이틀간 해결책을 위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에포마에 색소를 넣어 조색하기로 결정했어요.

 

수평몰탈을 할까 심각하게 고민 했는데 정말 너무 큰 작업이라 우선 조색을 먼저 해보기로 했어요.

그래도 수습이 되지 않으면 결국 수평몰탈 작업을 해야 할 상황이었지요.

아무튼 심각했어요.

 

 

 

 

 

 

 

 

 

비장한 각오로 페인트샵에 가서 색상표를 보고 적당한 색을 골라 왔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색이지요.

베이지를 띤 회색입니다.

 

 

 

 

 

 

 

 

 

우선 화장실쪽부터 칠해봅니다.

 

 

 

 

.............

 

 

 

 

 

망했어요 ㅜㅜ

너무 밝은 색을 골라왔네요.

수평몰탈을 다시 고려해 봅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조색을 해보기로 하고 색소를 사왔어요.

이번에도 망하면 수평몰탈작업을 하기로 하고 어제보다 더욱 비장한 각오로 조색을 합니다. 

 

 

 

 

 

 

 

 

 

구석부터 살살 칠해보니 마음에 들기도 하고 안들기도 하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칠해보고 다시 확인해 봐야죠.

 

 

 

 

 

 

 

 

 

오른쪽이 새로 조색해온 색입니다.

엷게 조색해서 바닥이 드러나 보이도록 조합을 했네요.

 

 

 

 

 

 

 

 

 

전체적으로 칠하고 나니 단점이 많이 가려진 모습이네요.

 

 

 

 

 

 

 

 

 

초벌도색이 마르고 난 뒤 다시 원하는 색으로 조색을 해 봅니다.

이번엔 황색을 약간 더 넣어 연한 초록빛이 도는 색을 많들었어요.

 

 

 

 

 

 

 

 

 

오.... 쓸만하군요.

 

 

 

 

 

 

 

 

 

전체적으로 많이 정돈된 모습입니다.

마음에 드는건지 마음에 들게 되어버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이예요.

처음에 본 바닥이 너무 험악해서 마음에 들게 된 건지도 모르지요^^;;

 

 

 

 

 

 

 

 

 

이 후에도 두번의 조색을 더해서 결국 원하는 색상의 바닥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정말 일주일간의 지긋지긋한 바닥도색 작업이었어요.

 

이러저러한 작업 중간중간 주변정리도 하고 무엇보다 등기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지었어요.

 

드디어 가구와 머신, 집기등을 구입하기 위해 서울에 가야할 일이 남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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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종섭 2014.03.04 21:05 address edit & del reply

    뭐하나 쉬운일 없죠
    막상해보면 작은일도 큰일이 되지요
    명월리 리모델링은
    최대한 심플하게 를 외쳐보며
    ^^

    • 매기의추억 2014.03.05 23:14 신고 address edit & del

      이해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세상에 허투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
      명월건은 잘 진행되고 계시는거지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2. 송방엽 2014.03.05 09:37 address edit & del reply

    오픈날이 다가오는군요
    넘 서두르지 마시고
    건강생각하면서
    하시길바랍니다

    • 매기의추억 2014.03.05 23:15 신고 address edit & del

      안그래도 요즘 온몸에 통증이..^^;
      거의 끝이 다가오니 마음이 조금 급해지는 것도 사실이예요.
      한템포 쉬고 다시 화이팅하겠습니다.

  3. Alice 2014.03.05 17:42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끝이 보이네요~ 오픈하심 얼른 가보고파요. 저희집이 하귀라 드라이브겸 가보면 좋겠네요!

    • 매기의추억 2014.03.05 23:16 신고 address edit & del

      엘리스님 반갑습니다.
      하귀시면 가깝네요^^
      어서 오픈해서 뵙기로 하지요!!!!

  4. 전종섭 2014.03.07 20:06 address edit & del reply

    잔금 임차인 건물 세 채중 무허가한채
    요렇게 세가지 건이 남았어요.
    제주에서 놀멍쉬멍 하며 놀날이 곧^^
    카페에 커피말고도 다른 차도 있겠지요?
    제가 커피 맛있는걸 몰라서ㅋ

    • 매기의추억 2014.03.10 22:50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느 집이나 구입하면 약간의 문제가 항상 존재하죠.
      특히 시골이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쉬멍쉬멍 여유로운 마음으로 진행하시면 술술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자!!!^^

  5. 허영희 2014.03.09 17:16 address edit & del reply

    핸디코트 작업 검색하다 제가 살고 있는 곳 제주라 해서 우연히 들어왔어요
    카페 공사 일지 읽으며 감탄, 꼼꼼한 포스팅에 집념의 사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덕에 있다고 했지요
    카페 오픈하는 날이 기다려 지네요~
    매기의 추억 오픈하면 귀덕으로 나들이 가야 겠네요~
    마지막 준비 작업 잘 하시고 화이팅 하셔요~

    • 매기의추억 2014.03.10 22:52 신고 address edit & del

      허영희님 안녕하세요!!
      집념의 사나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워낙에 게으른 성격인데 이번 일은 제 자신도 약간 놀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모쪼록 오픈하면 꼭 뵙길 바라봅니다!!

  6. 빈둥멀뚱 2014.03.11 14: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형님 진짜 대박. 대단하세요.. 이걸 하나하나 다 직접 하고 계시다니.. 감탄을 넘어 감동스럽네요 허...;;

    윗 분들 말씀대로 적당히 쉬엄쉬엄 하세요 신나서 열심히 하시다가 나중에 좀 쉴려고 보면 골병 들어 있을 수 있으니.. ㅠ

    형님의 열정과 집념이 집약된 매기의 추억 카페 ... 진짜 기대되요 ㅎㅎㅎ

    화이팅!

    • 매기의추억 2014.03.11 22:38 신고 address edit & del

      형은 이미 골병이 들대로 들었단다.
      온 관절이 다 아파.
      주치의 두명이 이렇게 나태하게 세계여행이나 하고 있으니 형 몸이 멀쩡할리가 없잖니?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4 - 필름히터와 기본조명 설치

|

[Cafe Maggie] 필름히터와 기본조명 설치

 

 

 

 

 

 

 

기쁜 소식입니다!!

 

드디어 준공이 완료되어 취득세 납부까지 마쳤어요!

준공을 받기 위해 정말 길고 긴 시간을 견뎌왔답니다.

 

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가구 및 집기, 마무리 못 한 인테리어 작업에 돌입할 때가 되었군요.

하지만!!!

마지막 절차가 하나 더 남아 있었으니....

바로 법원 등기절차죠.

 

;;;;;

내일 건축물대장이 나오면 필요 서류를 준비해서 법원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경험상 등기절차도 약 일주일정도 소요되는 것 같던데..

해봐야 알겠지요.

 

뭐 이렇게 하라는게 많은지;;;

 

 

어제 준공을 위해 시청과 건축사 사무실, 한림읍사무소등을 다니느라 하지 못한 좌식난방공사를 오늘 하기로 했습니다.

 

둘째녀석이 종종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따라나옵니다.

귀여운 것!

 

 

 

 

 

 

 

 

 

 

난방공사를 하기 전에 안쪽 주방과 화장실에 기본조명을 설치하기로 합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조명들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기능(미적 기능은 없음;;)의 가장 저렴한 조명들이죠.

 

 

 

 

 

 

 

 

 

혼자만 사용하는 안쪽 주방에 하나 설치합니다.

모양보다는 실용성이 우선입니다.

화장실에도 같은 모양으로 하나 설치했어요.

 

 

 

 

 

 

 

 

 

바 안쪽에 설치한 조명입니다.

3구짜리인데요...우선 쓰던 전구를 달아 테스트해 봅니다.

음....

안켜지네요..

다른 곳은 모두 켜지는데 저 곳만...

전기업자를 소환해야 겠군요.

 

뭐 하나 속시원히 완벽하게 된게 하나도 없어요...

 

 

 

 

 

 

 

 

 

필름 난방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구성품들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맨 아래쪽에 단열재, 그 위에 난방필름이 설치되구요. 그 위에 필름보호판이 설치됩니다.

마무리는 장판이나 데코타일로 하게 되지요.

테이프와 조절기도 함께 배송되어 왔습니다.

 

면적을 재서 주문하면 반제품 형태로 배송이 되어 옵니다.

편리한 세상이지요^^

 

 

 

 

 

 

 

 

 

우선 대충 크기를 재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런....

단열재의 길이가 모자라네요.;;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판매처에 전화를 해 봅니다.

판매처는 실수를 인정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추가 배송은 못해준다는 말에 그냥 넘어가 주기로 합니다.

 

저역시 판매자의 실수로 2만원 정도 싸게 구입했으니 뭐 서로 양보하기로 했지요.

 

 

 

 

 

 

 

 

 

우선 설치면의 바닥 청소가 중요하지요.

깨끗히 정소하고 튀어나온 곳이 없나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족한 단열재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해 봅니다.

그래도 바닥면의 네귀퉁이 모두가 10Cm가량 부족하네요.

모두 평평해야 데코타일 바를때 편하게 잘 붙을텐데요.....

 

낮에는 그냥 설치했지만 집에 돌아와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은 어떤 식으로든 보강을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 두께가 비슷한 스폰지같은걸 구해서 말이죠.

 

 

 

 

 

 

 

 

그건 그렇고.

단열재 위로 필름이 올라갑니다.

 

필름을 설치하면서 온도센서도 부작하고 사진 아래쪽과 같이 전선들도 말끔히 정리해 줍니다.

 

 

 

 

 

 

 

 

 

이제 조절기를 전원에 연결하고 난방이 잘 되는지 테스트해 보아야지요.

 

오...따뜻하네요^^

 

 

 

 

 

 

 

 

맨 위에 필름보호판을 덮어주고 장판등으로 마무리해 주면 공사 완료입니다.

 

등기작업 알아본다고 늦게 와서 작업했더니 결국 마지막 마무리를 못 했네요.

내일 등기작업 완료하면 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다고 하는데 뭔가 일이 조금씩 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그래도 3월중 오픈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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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민석 2014.02.22 03:42 address edit & del reply

    가을 부터 리모델링 시작하여 6~7개월 마음고생 육체적 고생 말이 아니였겠네요,,
    내부도 완성이 다 되어가는 듯 하고요..
    리모델링 하면서 주인장이 손제주는 정말 좋은것 같네요.. 쓱싹쓱싹 뚝딱 하면 완성이 되니까요..
    3월에는 꼭 개업 하시고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 매기의추억 2014.02.24 22:37 신고 address edit & del

      즐거운 기억이 훨씬 더 많아서 다행이지요^^
      사진으로 봐서는 흠이나 티들이 잘 안보입니다.
      실제로 와서 보시면 구석구석 엉망이예요;;
      자기만족이 큰 듯 합니다.
      3월에는 꼭 오픈하도록 할께요!!

  2. 송방엽 2014.03.05 09:32 address edit & del reply

    기를 모아모아서 팍팍!
    화이팅!!!

  3. kkot 2014.10.22 11:57 address edit & del reply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 태민오빠와 함께 갔었던 모델 허꽃분홍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블로그 잘 구경하고 가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매기의추억 2014.10.23 17:11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예쁜 꽃분홍씨
      언제 또 제주도 오시나요?
      블로그 구경도 잘 했습니다.
      담에 꼭 다시 뵙기로 해요!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3 - 씽크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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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씽크볼 설치.

 

 

 

 

 

준공을 기다리며...

 

그 와중에도 소소한 작업은 계속 진행됩니다.^^

 

 

일전에 친한 동생에게 부탁했던 씽크볼이 드디어 3주만에 도착했네요.

씽크볼 하나 제작하는데 3주가 걸릴 줄은 몰랐어요^^;

바빠서 그랬다는 후배에게 우정어린 귓방망이 한대 날려줍니다.;;;;

 

 

올 2월엔 정말 비가 많이 내립니다.

근 2월의 절반 이상 비가 내리는것 같아요.

 

비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줄창 비 맞고 다니던 젊은 시절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이러다 잔디 다 썩는거 아닌지 몰라....

 

 

 

 

 

 

 

 

 

씽크볼은 씽크대 크기에 맞게 따로 제작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가정용보다는 업소용이 훨씬 튼튼한데다 개인적으로 사각형의 씽크볼을 선호하는 취향으로 인해 이러한 모양으로 제작이 되어 왔습니다.

 

자고로 가정용품과 전자제품, 휴대폰 등은 각진 사각형이 진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크...크고 아름다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씽크볼입니다.

 

 

 

 

 

 

 

 

 

업소용 주방설비 설치 업체에서 근무하는 친한 동생녀석이 제작과 설치를 모두 담당해 주기로 하고 비용은 해장국 한그릇으로 처리했습니다.

이러고 보니 제가 은근 발이 넓다는 생각이 드는....;;

 

 

 

 

 

 

 

 

 

아름답네요.

가정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위용과 기품이 있습니다.

약간 흥분상태.

 

특별히 구입한 값비싼 곰표 수전까지 설치하고 나니 씽크대가 한결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역시 씽크볼은 정사각형이죠!

그것도 업소용으로..

나중에 집을 지어도 씽크볼은 업소용으로 할까봐요^^

 

씽크대 앞부분에 제 실수로 나무 부분에 홈이 파이긴 했지만 그 정도야 호방하게 넘어갑니다.

동생 녀석이 실수 했다면 충분히 귓방방이 돌아갈 상황이지만요^^  농담!

 

 

 

 

 

 

 

 

 

 

 

 

 

 

 

 

가정용 씽크볼 재료값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멋진 업소용 씽크볼 제작과 설치까지 완료해 주고 딸랑 해장국 한그릇 얻어 먹고 간 후배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준공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소소한 마무리를 해 나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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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JTst 2014.02.18 01: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으아아아 형님...너무 부럽사옵니다. ^^
    직접 지으시니 완전, 정말 뜻깊을듯..^^
    페북으로 눈팅만 자주 했어요. ^^
    제주도 꼭 놀러가고 싶숩니당..^^

  2. 송방엽 2014.02.19 08:10 address edit & del reply

    편할것같내요
    제주에서 카페하게되면
    소개해 주세요~~~^~~~

    • 매기의추억 2014.02.20 11:03 신고 address edit & del

      ^^ 소개해 드려야죠...
      후배가 같은 가격에 해줄지는 장담 못합니다. ㅎㅎ

  3. YJTst 2014.02.20 19: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한잔은 서운합니다...
    두잔~~

  4. 2015.11.08 11:5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2 - 준공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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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준공을 기다리며...

 

 

창호를 기다리며... 라는 포스팅이 생각나는 제목입니다.^^

 

기존에 이미 있던 돌집을 리모델링 하는데 준공이 왜 필요한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잠시 설명 들어가고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기존에 있던 돌집은 10년 정도 비워져 있던 돌집인지라 미등기 상태로 있었지요.

그 건물과 대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집을 카페로 리모델링하기 위해서는 정식 건물로 준공을 새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죠.

 

이런 전차로 건축사 설계와 미등기 건물 벌금납부, 전기, 수도, 상하수도 공사를 비롯해서 조경과 가스안전필증 등등등 여러 절차를 수행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번주중으로 공무원이 확인을 나와 준공절차를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준공후에는 등기 절차가 남아있구요.

이 모든 과정에 약 보름에서 20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소소한 작업을 진행하며 등기가 완료되면 영업용 건물로 다시 전환작업을 해야하지요.

처음부터 영업용 건물로 작업을 진행하면 수월할 수도 있겠으나 시골집의 양성화(미등기 건물을 등기건물로 전환하는 작업) 작업을 하는 것이라 주거용으로 먼저 받는 것이 관의 허가를 받기에 수월하기에 이런 복합적인 절차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갈길이 아직도 먼듯합니다.^^;

하지만 내용이 복잡할뿐 사실은 간단합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문제지요 ㅜㅜ

 

 

 

 

 

 

어쨌든 준공을 기다리면서 매일 카페에 나가 조금씩이라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잔디를 심다가 미처 걷어내지 못한 시멘트 바닥이 나와 좌절에 빠지기도 했지요..ㅜㅜ

하얗게 긁힌 자국이 시멘트 바닥 자국이지요.

곡괭이로 모두 걷어내고 잔디를 마저 심고 장렬히 전사했지요.^^

 

 

 

 

 

 

 

 

 

뭐만 하면 돌이 저렇게 나오니 정말 이젠 더이상 돌을 처리할 곳이 없습니다.

생각끝에 자연석 돌들은 모두 골라 집 앞 바다에 버리고 시멘트는 뒷마당 시멘트 작업을 할 곳에 버렸습니다.

자연석들은 모두 바다에서 온 돌들이니 제 고향으로 돌려보내 준 셈이 되었네요^^

 

그리하여 돌과의 싸움은 아직 진행중이네요.

 

 

 

 

 

 

 

 

 

 

근 일주일 넘게 오락가락 비가 와줘서 집에 비가 새는 것을 알려주기도 했지요.

새로 지은 집에 비가 새니 기분이 몹시 상큼해지면서 일해주신 목수분들을 모두 소환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만....

 

그러면 공사기간이 8개월은 또 연장될듯 하여 그냥 혼자 해결해 보기로 합니다.

 

더불어 바닥에 빗물이 젖어 있는지라 바닥 에폭시 공사도 계속 미뤄집니다.

 

빗물구멍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새는 곳을 중심으로 좌우 데크를 모두 걷어냅니다.

나사가 깊히 박혀있는데다 나사홈위에 흙과 모래가 가득 박혀 있어 나사를 풀기가 쉽지 않네요.

목수를 소환하고 싶은 생각이 다시금 들었지만 이를 꽉 앙다물고 풀어봅니다.

 

 

 

 

 

 

 

 

 

방수공사를 완료했던 바닥이 축축하군요.

공사할땐 몰랐는데 다시 보니 매우 허술합니다.

이 목수분들을......

 

시멘트로 경사를 많이 주어 메꿔주기로 합니다.

 

 

 

 

 

 

 

 

 

시멘트와 모래가 섞여 있는 레미탈이라는 재료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한포 6,500원) 적은 양의 모래를 구입하기 쉽지 않은 일반인에게 사용하기 매우 편리한 재료입니다.

그런데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사용하는 것보다 강도와 끈기가 다소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요.

 

 

 

 

 

 

 

 

 

위쪽까지 꼼꼼히 시멘트칠을 해 줍니다.

물이 고일 일은 없겠네요.

 

 

 

 

 

 

 

 

 

물이 새는 지점의 돌벽에 금이 가 있는 것도 마음이 쓰이는군요.

 

 

 

 

 

 

 

 

 

꼼꼼히 시멘트를 발라줍니다.

처음엔 어색하시만 마르고 나면 큰 이질감은 없습니다.

 

 

 

 

 

 

 

 

 

그 외 벽 마감을 犬판으로 해 놓아서 전기 제어반의 덮개가 덮히지 않고 벽에서 초속 10m/s의 바람이 쌩쌩 불어 들어오던 전기차단기판 작업도 진행해 줍니다.

제법 쓸만하지요?

덮개를 만들어 덮어주어야 하겠습니다.

이젠 더이상 모진 바람이 불어 들어오지 않아요!

목수를 소환했다간 너죽고 나죽고가 될까봐 계속계속 참으며 작업합니다.

 

 

 

 

 

 

 

 

 

모처럼 맑은날 카페안의 모든 창을 열고 사진한장 찍어줍니다.

바람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바다도 좋고 바닥은 개판.....

 

보기엔 저래 보여도 데크 바닥의 거의 20%가 나사가 풀려 일어나 있네요.

 

목수를 소환해서 아구창.....

참아야죠...

 

나사 사다가 다시 보강해 줍니다.

보강하다가 가지고 있던 드릴날 모두가 이가 나갔어요.

내일 드릴날 다시 사서 보강해 주어야겠어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제주도가 아름답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요^^

 

3월중 카페 오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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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방엽 2014.02.17 18:52 address edit & del reply

    전문가가 되셨내요
    제주에 카페할려고 알아보고있는데
    지금은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중이라
    잠시 미뤄둔 상태입니다
    3월12일 카페쇼 사전 예약했습니다
    뵐수있었으면 좋겠내요
    3월 오픈을 위해서 화이팅!!!~^~

    • 매기의추억 2014.02.17 21:41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그러셨군요.
      어서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카페쇼 일정은 어찌될지 잘 모르겠네요.
      이곳의 일정이 미정인지라..
      제주도에서라도 한번 뵐 기회가 된다면 참 좋을텐데요^^
      몸조리 잘하시고 항상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 YJTst 2014.02.18 01: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너죽고 나죽고...ㅋㅋ;;;;
    진짜 이 업종의 목수님들의 고집은 정말 명불허전이더군요..ㅎㅎ
    직접 하시니 정말 전문가 다 되셨을 듯...^^

    • 매기의추억 2014.02.20 11:02 신고 address edit & del

      본의 아니게 점점 전문가가 되어가는 느낌이예요.
      이제 거의 오십공정도 된 느낌..
      종태씨도 스튜디오 오픈해 봐서 잘 알테죠?

  3. 모이헤이 2014.02.19 21:33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는 글 감사하게 잘 보고 갑니다^^
    건물을 짓고 있어서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ㅎ
    목수들 아구창~~~그래도 꾹 참아야죠?
    제주 도민이 되신걸 축하드리며
    이웃 신청 해도 되겠죠?

    • 매기의추억 2014.02.20 11:01 신고 address edit & del

      하하..
      모든 집짓는 분들의 한결같은 고충은 단 한가지더군요^^
      집지으면서 멘탈이 많이 상승한 느낌입니다.
      좋은 점이죠!
      이웃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죠^^
      이웃은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또 뵈요!!!!

  4. YJTst 2014.02.20 19: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전 오픈안하고 사무실로 쓰고 있어요..ㅎㅎ;;;;
    뭐 일이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근데 전 목수를 쓰다보니 제가 한일이 거의 없다는..ㅎㅎ;;;;
    이정도 규모면 나중에는 제가 직접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장비들 빌리는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매기의추억 2014.02.20 23:38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목수를 만났나봐요.
      장비는 대여하는데 얼마 안해요..
      암튼 집지으면 늙어요 늙어!!

  5. YJTst 2014.02.21 03: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 그럼 대여할걸 그랬어요..ㅋㅋ
    전 죽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하라면 저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면 이랗게 하고...
    목수님들의 똥고집에 돈주고 하면서도 승질 이빠이요..ㅋㅋ 지금 벌써 온데 갈라지고..ㅋㅋㅋ;;;;

    • 매기의추억 2014.02.21 21:44 신고 address edit & del

      목수(놈들)이야 뭐 전 우주 건축주의 공공의 적이지요.
      우리 집도 이미 반은 무너지고 있답니다.
      아무튼 잔금 받을때까지만 안무너지게 만드는 기술자들이라니까요.
      이런 개ㅅㅍ,ㅔㅂ;ㅇㄴ베드랍ㅈ[으['ㅈㅂㅊ

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31 - 도색, 전체 마무리

|

[Cafe Maggie] 도색, 전체 마무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많은 날이 지나갔네요;;

 

매일 작업하고 명절 보내러 대전에 일주일 다녀오고 대전 간 김에 서울에도 하루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가서 가구와 커피머신, 집기등을 보고 왔네요.

 

역시 서울은 서울이더군요.

제주도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집기와 가구등을 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어요.

광장시장 마약김밥은 생각보다 감동적이지 않았지만요.

 

그간의 작업 내역을 올려보겠습니다.

 

제발 저의 포스팅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셨길 바라면서용^^;

 

 

 

우선 가장 큰 작업은 도색작업이었네요.

 

홀과 주방 화장실벽 그리고 싱크대 및 각 문들, 문틀, 천정과 벽이 만나는 부분등 도색할 곳이 엄청나게 많았지요.

 

벽색은 하늘색 계열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페인트 가게에서 조색하지 않고 색소를 사다가 섞어서 조색했지요.

 

벽의 반만 칠할까 아니면 전체를 다 칠할까 고민스러워서 우선 두가지 방법으로 모두 칠해보았어요.

 

왼쪽은 전체, 오른쪽은 반만 칠한 모습이예요.

 

왼쪽은 모던한 느낌이 들고 오른쪽은 귀여운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왼쪽이 조금 더 맘에 들지만 결론은 오른쪽 방법으로 도색하기로 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처음으로 페인트샵에서 조색해온 색상 밑에 새로 조색한 색을 칠해 보았어요.

훠얼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칠하다 지치면 고양이도 한마리 그리구요^^

 

 

 

 

 

 

 

 

 

전체적으로 도색한 모습입니다.

귀여운 느낌이 드시나요?

이렇게 두번 칠 해 주었구요....

 

 

 

 

 

 

 

 

 

싱크대 문들도 오일스테인과 무광 바니쉬로 마감해 주었어요.

 

 

 

 

 

 

 

 

 

화장실 타일 작업도 열심히 완료했습니다.

제법 많은 양이 들어갔지요.

비싼 타일이니 제값을 해 줄 테지요.

 

 

 

 

 

 

 

 

 

싱크대 역시 무광 바니쉬로 두껍게 마무리해 줍니다.

물이 침투하지 않게 두텁게 발라 주었어요.

 

참고로 오일스테인은 처음 한겹의 색상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두겹을 칠하니 이상한 색이 되어버렸네요.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벽의 선반은 오일스테인에 검은색 색소를 좀 더 추가해서 짙은 색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많은 양의 각양각색 페인트가 투입되었어요.

외부용 페인트가 밖에 더 있으니 페인트가 정말 많이 투입되었어요.

 

 

 

 

 

 

 

 

 

창가쪽 바테이블도 바니쉬 마감을 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이 바테이블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곧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창문을 열고 앉아 파도소리도 가까이 들을 수 있고 마실 나오신 동네 어머님들도 만나보실 수 있을거예요.

 

 

 

 

 

 

 

 

 

마당에서 뒤를 돌아 보면 한라산도 너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정말 멋진 집이예요.

 

 

 

 

 

 

 

 

 

뒷마당에도 페인트통 여럿이 모여 한가롭게 담소를 나누고 있군요.

 

 

 

 

 

 

 

 

 

창문틀은 우선 무광 검은색 페인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요건 아무래도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보강이 필요할듯 합니다.

 

완벽히 오픈할 순 없는 일이니 우선 찬찬히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내부 주방은 이렇게 도색 마감이 되었네요.

왼쪽 상부 흰부분은 중앙에 칠해진 회색계열의 색으로 다시 칠해줄 생각입니다.

 

 

 

 

 

 

 

 

도색을 마치고 전체적으로 청소를 마친 모습입니다.

앞으로 공사를 마칠때까지 백번 이상은 더 청소를 해야 할테지요.

 

 

 

 

 

 

 

 

 

모두 마무리된 싱크대입니다.

주방시설을 전문으로 하는 후배에게 씽크볼을 부탁했는데 여적 소식이 없네요.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사주고 씽크볼 대금까지 모두 지불했는데 그 돈 들고 어디로 튀었는지 소식이 없습니다.^^

 

 

 

 

 

 

 

 

 

전반적인 공사를 마치고 준공을 받기 위한 준비를 서두릅니다.

준공을 위해서는 조경과 가스, 소방감지기 설치, 등등등 여러 숙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전속결로 나갑니다.

 

이 작은집에 크고 작은 나무를 스물 여덟그루를 심어야 합니다.

트럭을 빌려 이를 박박갈며 나무를 날라와 스물여덟그루 모두를 심었습니다.

 

 

 

 

 

 

 

 

 

뒷마당에도 심었어요.

 

심은 나무들중 스물 일곱그루는 곧 죽을 나무들입니다.

동백 한그루 빼고는 도저히 바닷가에서 살 수 없는 나무들이거든요.

뭐 법이 그러하니 우선 심기는 심습니다만 이런식의 무의미한 요식행위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걱정스럽습니다.

 

아무튼 준공을 위해 돈과 인력을 들여 곧 죽을 나무 스물 여덟그루를 심었다는 이야기.

 

 

 

 

 

 

 

 

 

나무 사올때 잔디도 함께 사 와서 마당에 깔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출입구에서 데크까지 이어진 저 판석은 제주시를 다 뒤져서 겨우겨우 여덟장을 구해 깔았어요.

한 열장 더 필요하긴 한데 차차 구해 보기로 합니다.

 

 

 

 

 

 

 

 

 

준공을 위한 가스설비...

모두 돈이지요^^;;;

 

 

 

 

 

 

 

 

 

감지기도 두개 설치합니다.

홀에는 연기감지기, 주방에는 열감지기를 설치합니다.

 

참고로 제가 소방기사 1급 자격증 보유자입니다.

대학교때 취업에 도움이 될까해서 따 놓은 자격증이지요.

뭐 거의 한번도 제대로 쓰이지 않는 자격증이지만 언젠가 나이 들어서 작은 건물 방화관리자로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당!

 

 

 

 

 

 

 

 

 

화장실의 세면대 받침대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합판을 사다 친한 형님의 유리공장에서 각종 기계들을 빌려 재단해 만들었어요.

 

 

 

 

 

 

 

 

 

도색후 요렇게 설치가 되었네요.

사실 맘에 쏙 들지는 않습니다.

요것도 아마 곧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고고고!

 

 

 

 

 

 

 

 

 

목수가 설치해준 화장실 문 손잡이는 서울 갔을때 귀여워서 업어온 놈으로 교체합니다.

 

 

 

 

 

 

 

 

 

요렇게요.

12,000원 주고 사왔지요.

 

 

 

 

 

 

 

 

 

근 일주일째 비가 내립니다.

뿐만 아니라 추위까지 심하네요.

비가 멈춰야 나머지 잔디도 완성할텐데요.

 

 

 

 

여담.

 

오늘 같은 동네 카페 올리비에네 집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자주가는 카페로 은퇴하신 프랑스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수제빵 카페입니다.

 

이웃이라 엄청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두분이 요새 너무 바쁘다며 빨리 오픈해서 손님좀 나눠 받자고 하소연 아닌 하소연으로 부탁하시더군요^^

 

원래 올리비에 카페의 취지가 손님과 대화도 하며 여유를 갖고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었는데 오늘은 오는 손님을 일부러 받지 않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커피의 맛에 정성을 다 할 수 없다는 이유였지요.

 

항상 걱정해 주시는 멋진 마인드의 좋은 분들이 이웃에 있어 행복한 하루였네요.

저 역시 멋진 마인드의 카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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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민석 2014.02.12 08:26 address edit & del reply

    내부 도색까지 깔끔하게 되었네요

    외부 데크에 잔디까지.. 오래된 집을 용도변경하면 다시 허가을 받아야 하나요..
    소방관련이야 이해가 가지만 나무을심고 허가을 받는다기에..

    어째든 늦어도 3월 이네에 계업 하시겠내요 고생한 보람을 찾아야 할텐데..

    • 매기의추억 2014.02.15 10:21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래된 집이 아니라 이 집이 미등기 건물이었어요..
      다시 준공을 받고 등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허가를 다 완료하는데 2주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별일이 없다면 목표대로 3월중에 꼭 오픈을 하려구요^^

  2. 송방엽 2014.02.12 12:56 address edit & del reply

    3월초에 코엑스에서 카페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머신과 카페에 필요헌것들 조금싸게 구입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죠~~~

    • 매기의추억 2014.02.15 10:22 신고 address edit & del

      안그래도 2월말이나 3월 초에 서울에 한번 갈 계획이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3. 삼식이아빠 2014.02.14 11:46 address edit & del reply

    우연히 들어왔다..정독하고 가네요~~~ㅎㅎㅎㅎ

    이제 얼마 남지않았네요~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과정이 너무나 생생해서..빨리 오픈만을 제가 다 기다리고있네요.

    화이팅하세요~

    • 매기의추억 2014.02.15 10:25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삼식이아빠님!!
      댓글 감사드려요^^
      정말 멋진 블로그를 알게 되어 저역시 기쁩니다.
      얼핏 둘러보았는데 대단하세요^^
      앞으로 참고할 것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화이팅 감사드립니다!!!

  4. YJTst 2014.02.18 01: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거꾸로 읽어 나가는 중..ㅎㅎ
    아 하나하나 정성이 정말 묻어나오는게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고양이..ㅋㅋㅋ
    제가 더 잘그릴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매기의추억 2014.02.20 11:04 신고 address edit & del

      ㅋ 그 고양이 우리 카페 로고로 쓸건데..;;
      나도 신문 거꾸로 읽는 버릇 있어요.

  5. YJTst 2014.02.20 19: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형수님께 그려달라하심이.....ㅎㅎㅎ;;;

    • 매기의추억 2014.02.20 23:37 신고 address edit & del

      진심임!!
      최대한 촌스럽고 구수한 고양이를 원했거든요^^;

  6. YJTst 2014.02.21 03: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진짜요?
    너무 장난으로 그리신 건줄....죄송...^^
    이쁘긴 해요... 근데 디테일이 없어용. ^^ 뭐 그래도 이쁘면 되니까요.

    • 매기의추억 2014.02.21 21:41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디테일은 당연히 살려야죠.
      제가 "진지해 지는 순간 인생은 끝"이라는 신념으로 사는 사람이잖아요ㅋㅋㅋ

  7. 하루10분 2014.03.14 14: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여기 오픈전에 올리비에부터 가봐야겠어요 ㅎㅎ 올리비에의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지도에서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ㅠㅠ
    매기 오픈하면 팀 사람들 이끌고 한번 가려고 합니다 ㅎ

    • 매기의추억 2014.03.14 18:26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오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밀려도 너무 밀리는 경향이 있지요?;;;
      올리비에 카페는 귀덕 해녀학교에서 캔싱턴리조트로 가는 해안도로에 있습니다.
      캔싱턴리조트 조금 못 미쳐 바닷가 정자 앞에 위치한 하얀 건물인데요..
      찾기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근처에 현대식 건물은 그 건물밖엔 없거든요.
      모쪼록 오픈하면 꼭 한번 뵙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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