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닷가 돌집카페'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04.27 봄!!!! (6)
  2. 2014.09.28 깜짝 공연 후기 (4)
  3. 2014.08.01 태풍 나크리가 몰려오고 있어요!! (2)
  4. 2014.07.04 안녕! 고양이.... (4)
  5. 2014.06.19 샤케라또! (4)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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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봄입니다.

올겨울 시골 살면서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탔네요^^

 

지금부터 시작해서 적어도 10월까지 추위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요.

 

요즘 조용했던 귀덕 바닷가에도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이는지 바로 옆집 공사로 온동네가 시끌시끌합니다.

부디 예쁘게 공사해서 귀덕에서 찾을만한 곳 한군데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카페 오픈 1년을 즈음하여 카페 매기의 추억에도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카페 영업시간을 일곱시에서 여덟시로 연장했어요.

시골로 이사와서 출퇴근 시간 한 시간을 벌기도 했고 너무 일찍 닫는다는 주민들의 성화도 있고 해서 특단의 결단을 내렸지요.

사실 아직 밖이 대낮처럼 환한데 문닫고 가기가 좀 양심에 찔리기도 했지요^^

 

그 외 간단한 식사메뉴를 개발중이예요.

지난 일년동안 최대한 게으르게 잘 놀며 장사했으니 이제 일을 좀 시작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신메뉴는 1~2주 내로 테스트를 완료해서 블로그에 공지할께요! 기대해 주세요!!!

 

 

 

 

 

 

 

 

봄이 되니 어디서 겨울을 났는지 여전해 예쁜 카페 전속고양이 "덕이"도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새침때기지만 밥은 잘도 받아 먹네요.

 

 

 

 

 

 

 

 

 

 

공사로 동네가 들썩이건, 치렁치렁한 전깃줄이 거슬리건 간에 귀덕바다는 여전히 아름답네요.

 

다함께 축하해요!!!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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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진우 2015.04.28 22:44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해용! 옆집에 친구가 생기시겠네요!

  2. 2015.05.13 16:3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매기의추억 2015.05.14 09:59 신고 address edit & del

      여러 복잡한 일들로 인해 서로 원수됐습니다.
      끝까지 맘씨 좋은 척 하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더군요. ㅜㅜ

  3. Joa. 2015.05.13 18: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앗! 바로 옆집엔 뭐가 생길지 기대되네요 :)

    • 매기의추억 2015.05.14 10:00 신고 address edit & del

      원수카페정도?
      세상사가 참 복잡스럽네요....
      시골살이는 그렇지 않을줄 알았는데......

깜짝 공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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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공연이 있기 며칠전쯤..

한 남자분이 카페에서 삼십분쯤 공연을 해도 좋을지 물어 오셨지요.

 

공연이야 항상 대환영인 저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엊그제 급 공연이 치뤄졌는데요....

 

전후사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미녀 5인조 밴드가 등장하니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신경써서 오신 밴드분들께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어야 할 듯 해서 동네 주민분들을 급히 끌어 모았습니다.

 

이리하여 카페 손님들과 동네주민들, 지인들 모두 합쳐 관객 20명이 넘지 않는, 게다가 공연하는 밴드의 이름도 정체도 모를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주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는 정보 정도만 알 수 있었는데 정말 아직 밴드 이름도 짓지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미녀 5인조 무명(No name)밴드라고 해두죠..^^

 

 

 

 

 

 

 

 

 

바다를 배경으로 연주하니 그림이 제법 나오네요^^

시골살며 자주 구경하고 싶지만 절대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장면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주실력은 아직^^;;;;

 

편성도 좋고 이미지도 좋고 분위기도 다 좋으니.....

조금만 더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공연내내 들더군요.

 

뭐 하긴 그게 공연여행을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겠지만요.

베이스 멋있었어요!!!!!^o^

 

아무튼 조용한 시골살이에 깜짝 즐거움을 주신 무명 5인조 밴드께 감사드리고, 와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 급 번개공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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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둥멀뚱 2014.10.02 19: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공연을 보지 못해 음악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분위기나 그림은 정말 최고네요~

    다음에 제가 제주도 놀러 갈때도 와서 해주시면 좋겠다능 ㅎㅎㅎㅎ

  2. 우울밴드 2014.10.18 23:31 address edit & del reply

    형은 행운아야!

태풍 나크리가 몰려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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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괴수 구름이 몰려 옵니다.

나크리가 몰고 온 괴수 구름이네요.

 

카페 뒤쪽으로 보이는 한라산 위쪽에 구름이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건드리면 터질 기세예요.

 

 

 

 

 

 

 

 

 

파도도 점점 거세집니다.

내일 정도에 제주도에 근접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내일 하루 카페 휴일???

 

작은 기대도 품어 봅니다만 일단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출근은 했다가 퇴근해야 겠지요?

 

 

 

 

 

 

 

 

퇴근을 한시간 앞둔 지금 남자 아이 둘이 카페를 놀이방 삼아 놀고 있네요.

 

 

아무쪼록 모두 태풍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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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민석 2014.08.06 19:21 address edit & del reply

    비 바람에 문제는 없겠지요..
    나크리가 물러가고 거대한 할롱이 다가온다고 했는데 다행으로 일본으로 틀었네요..

    여름이라 하니만 비가와도 덥네요 ,, 좋은 이사집 구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주인장이 사람이 좋으니 좋은 집이 나오겠지요 ,,

    • 매기의추억 2014.08.07 11:39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시골집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힘들지만 저희 가족 받아 줄 집이 한군데는 있겠지요.^^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안녕!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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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매기의 추억 전속 고양이 식구가 셋인건 알고 계시죠?

엄마 고양이 덕이와 두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죠.

 

 

 

 

 

 

 

 

 

그런데 요며칠 새끼 고양이들이 통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 이제 독립할 정도로 자라서 어느새 독립을 한 모양입니다.

덕이도 며칠 아침 일찍 나가 오후 늦게야 피곤한 모습으로 돌아오곤 하더니 결국 새끼들을 독립시킨 모양이예요.

 

딸 둘을 가진 아빠로서 짠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은 계속 혼자 밥을 먹고 있는 덕이.

왠지 눈빛이 쓸쓸합니다.

 

힘내라 덕이야!

 

 

 

 

 

 

 

 

 

오늘은 꽤 무덥군요.

아직까지 에어컨을 틀 정도는 아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창문을 닫으면 파도소리도 들리지 않고 살랑 불어오는 바닷바람도 느낄 수 없으니 참아볼 때까지 참아볼 생각입니다.

 

봄에 심어 놓은 담벼락 다육이 꽃이 매일매일 활짝 만개합니다.

 

예쁜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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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재영 2014.07.05 20:09 address edit & del reply

    사장님 안녕하세요~목요일날 와이프, 처제, 아기와 다녀갔던 사람입니다.

    처가댁에 내려올때마다 진작에 가고싶었는데 드디어 첫걸음을 했네요 ㅎㅎ

    공사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진으로 계속 지켜봤던차라 카페를 찾아 나선 길이 마치 오래된 친구를 간만에 만나는 느낌처럼 설레였었네요~

    사진으로 봤던것보다 너무 근사하고 예쁜 카페를 제눈으로 확인하니 괜히 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커피도 맛있게 마시고, 오래는 못있었지만 짧은시간 너무 좋은 추억 간직하고 오늘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처가에 내려갈때마다 종종 찾아뵐게요~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구요^^

    • 매기의추억 2014.07.06 10:48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래된 동지를 만난 기분이었지요.
      제주도 오실때 꼭 다시 뵙기로 해요.
      예쁜 가족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 Tae-Ho 2014.07.10 11: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태풍 너구리에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냥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냥이 들도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 매기의추억 2014.07.10 13:59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너구리는 전혀 태풍답지 않게 곱게 물러갔습니다.
      오늘 카페에 나와 보니 냥이들은 모두 무사하네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샤케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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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여름을 이겨 나갈 음료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드디어 전부터 생각해 오던 샤케라또 두가지를 출시했습니다.

그냥 샤케라또와 초코 샤케라또.

 

정신이 번쩍 나는 이탈리아식 아이스에스프레소 샤케라또예요.

오랜만에 포토샾을 만지니 어색합니다.

 

한달에 한가지 메뉴 정도를 계절에 맞게 출시해서 이렇게 잡지표지 형식으로 테이블마다 비치하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소소하고 조잡할지라도 하나씩 재미를 찾아가다 보면 작업물도 쌓이고 나중에 돌이켜 보는 즐거움도 클 것 같네요.

 

 

 

 

 

 

 

 

엽서 크기로 출력해서 카페 단골 희선씨가 서울에서 보내준 고양이 인형으로 고정해 놓았습니다.

 

 

 

 

 

 

출시하자 마자 첫날 아홉잔을 팔았으니 성공한 셈이죠^^

그리해서 오늘도 보람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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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울밴드 2014.06.22 19:45 address edit & del reply

    풍미가 느껴지네요! 형! 3륜차 이제 빛을 보내요. 저도 일조 했네요. 8월에 뵈요

    • 매기의추억 2014.06.23 11:01 신고 address edit & del

      곱게 간직해 온 너의 삼륜차 두대는 잘 사용하고 있단다.
      8월에 올때 몇대 더 가져와라!

  2. 고민석 2014.06.26 21:03 address edit & del reply

    맛있어서 정신이 번적인가요..
    아니면
    에스프레소 씁쓸한 맛으로 정신이 번쩍인가요..ㅎㅎ

    그래도 여름은 팥빙수 인데.. 빙수도 출시 해야 하지않나요,, 빙수이야기도 하는것 같던데요..ㅎㅎ
    요즘은 사무실에서 인터넷 왠만한것은 차단을 시켜 볼수가 없네요

    • 매기의추억 2014.06.27 10:11 신고 address edit & del

      둘다예요^^
      팥빙수는 출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는 무리고 다른 카페의 팥빙수를 보면 기가 죽어서요^^;
      부산 생활은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으신거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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