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유라시아 여행기 011 - khel에서 offenburg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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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대말로 여행기를 쓰는 것이 아무래도 편하네요...
이번 편부터는 존대말로 올라갑니다.
전 예절바른 젊은(?)이니까요 ^^

여행기가 열흘 이상 밀렸습니다.
지금은 독일을 돌아 스위스 취리히에서 하루 쉰 뒤 다시 스트라스부르에 와 있습니다.

암튼 요즘 스트라스부르에서 식사초대를 하도 많이 받아서 여행기 올릴 시간이 없을 정도로 정신 없습니다.
슬슬 런던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아직 식사 초대건이 두 건이 더 남았네요..
데니스가 우리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 줍니다.
덕분에 이 곳의 사교문화를 완벽하게 배워가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런게 제가 바라던 여행의 형태였으니까요!

정많고 고마운 데니스녀석!

 


여행기 올라갑니다.

2009. 11. 03

오늘의 일정은 독일 khel에서 willstatt를 거쳐 아름다운 도시 offenburg까지의 일정입니다.

총 이동거리는 대략 20km 정도입니다.


어제 느슨한 일정과 편안하게 하루를 쉰 덕분에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나오니 숙소앞 광장에서 장이 섰네요.
시장하면 기어 가서라도 구경하는 우리 부부를 위해 일찍부터 이런 선물을...

베이컨가게인가요?




예쁜 꽃들과 과일등 주로 농가 직산물로 추측됩니다.




어제 먹고 감동했던 그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식사를 또 합니다.
닭고기 반마리와 - 아침부터??- 빵, 독일식 정통 소시지^^, 감자등입니다.
상쾌한 아침식사를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해 주시는 음악과 함께 시작합니다.
나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70센트정도 넣어드렸습니다.




잠시 우리의 격조있는 아침식사를 위해 초대된 독일의 거리 악사들 공연을 감상해 보세요^^




간만에 날씨가 최고입니다.
오늘도 역시 출발은 상쾌하군요.
매일 출발은 더할나위가 없었지요^^;
목적지인 오펜부르 표지판이 보입니다.




유럽에 와서 정말 가을낙엽은 질릴 정도로 보는군요.
암튼 중간 지점인 willstatt에 가서 점심을 먹고 최종 목적지인 오펜부르까지의 일정이 오늘의 일정입니다.
매우 쉽지요? 
아직까지 무거운 배낭이 적응되지 않아 어깨가 많이 아프지만 즐겁게 출발합니다.




오늘의 어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표지판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어제 길을 잘 못 들었던 문제의 그 강이 나오네요...




강아래 사시는 할아버지 두 분을 만납니다.
오늘은 정말 실수하면 안됩니다.
다시한번 길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 두분의 의견이 매우 분분하군요.
암튼 결국 강을 따라 가느냐 아니면 그 뒷길로 가느냐의 문제였는데...
두 어르신 결국 뒷길이 맞는 것에 합의하십니다.




당케! 당케!

독일에 왔으니 독일말을 써 줍니다.
프랑스에서 길을 물으면 시간도 한참 걸릴 뿐더러 절대 영어를 쓰지 않는데 독일은 정말 그런 점은 너무 좋더군요.
간결히, 정확히 설명해 주시고 영어도 아는대로 최대한 사용해서 설명해 주십니다.




날씨가 좋으니 willstatt으로 가는 길이 더욱 아름답군요.
앞에 가시는 저 두 노부부는 강에서부터 한시간 이상을 걸어서 가셨는데 이상하게도 따라잡히지가 않네요..
연세가 대단하시던 분들이었는데 부부가 함께 길을 가시니 매우 보기 좋습니다.




멀리서 볼 때는 두 할머니이신 줄 알고 우리 부부가 힘들 때 한번씩 하는 충청도식 만담을 해 보았습니다.
별로 재미 읎시유..^^

그냥 저희 부부 아시는 분들 목소리나 들으시라고 올려봅니다.
참고로 와이프의 첫대사 "대간하다"는 충청도 사투리로 "피곤하다", "힘들다"라는 뜻입니다.
활용해 보면,
아.... 참..... 거시기..... 말유..... 이거..... 그르니께..... 대간하네유우... - 나 매우 피곤한데?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willstatt까지 가면서 딱 한번 헛갈렸던 길.
독일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너무 잘 되어 있고 이정표가 대단히 친절해서 길 잃기가 쉽지 않겠군요.
어쨌든 모든 도로의 옆에는 자전거(보행겸용)도로가 붙어 있고 만약 차량 전용도로가 나타나더라도 돌다 보면 다시 도로와 만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독일최고를 외치며 룰루랄라 길을 걷습니다.
독일이 최고라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구요.




조용하고 작은 첫번째 마을에 도착합니다.
노부부는 이 도시에서 우리와 다른 길로 가셨고 우리 부부는 도시를 관통해서 willstatt까지 갑니다.
잠시 동네구경 하실래요?




작은 교회와 깨끗한 거리, 잘 정돈된 집들.
프랑스와는 비교됩니다.





독일 작은 마을들 여행을 대략 열흘정도 하면서 청결함과 집을 가꾸는 독일 사람들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눈에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이나 얼마나 청결한지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결정적으로 프랑스의 개똥과 담배꽁초 즐비한 거리를 벗어나니 마음이 깨끗히 순화되는 느낌입니다.




마을끝 길바닥에서 10분간 휴식!
아내가 어깨 통증을 자주 호소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젠 더 버릴 짐도 없을 뿐더러 제가 더 받아줄 공간도 없습니다.




자.. 쉬었으면 willstatt에 가서 맛나는 점심을...




아내가 이런 사진을 찍어주니 고맙군요.
참고로 이번 여행에서 아내는 이야기 사진과 동영상 담당입니다.




음... willstatt이 4km 남았네요...
사실 이때 시간이 오후 한시라 아침을 다소 늦게 했어도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후가 된 것이죠...
누적된 피로와 배고픔이 밀려오는 시간.




이상하게 오후가 되면 기온이 춥게 느껴집니다.
몸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스펀지밥 기타가 옆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군요.




작은 마을이 하나 나타납니다.
식당이 없으므로 그냥 통과..
윽 배고파..




역시 배고픔은 사람을 쉽게 지치게 하는군요.
대략 willstatt에 오후 한시정도면 도착할거라 예상했는데 한시간 정도가 더 소비됩니다.
바닥에 누위서 재차 휴식!
사실 여행기를 쉽게 쉽게 써가려 노력하지만  당시에는 몹시 힘이 들어 하루에 한번 정도는 걷기 여행에 회의가 오기도 하고 고향음식 생각이 사무치기도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녁때 숙소에 도착해서 깨끗이 씻고 맛나는 음식을 먹고 나면 풀리게 마련인데 그 놈의 음식에서 항상 막히는군요.




중간중간 작은 마을들이 나타나지만 식당이 있어 보이지 않네요..




아무래도 willstatt까지 무조건 가야할 듯...

 

주린 배를 움켜잡고 드디어 두시경 willstatt에 도착합니다.
오.. 우리의 맛나는 점심.
"가서 순두부백반이랑 우거지해장국이랑 먹자..."
요건 우리 부부가 마을 도착전 종종 하는 말장난입니다. 꿀꺽!




willstatt은 작지만 식당은 있어보이는 동네네요.




집꾸미기를 매우 좋아하는 독일가정.




성당의 형태가 프랑스와는 판이하게 달라져있습니다.
딱딱 떨어지는 형태라고나 할까??
암튼 깨끗합니다.




마을 중심가에 다다릅니다.
식당을 찾아보자.
뱃가죽과 등가죽이 거의 붙었다구!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을 것 같은 식당 발견.
식당 주인으로 보이는 두 부부가 식당앞을 얼마나 정성껏 정리하는지 다시 한 번 독일의 청결함에 감동합니다.
하지만,
오후 두시가 넘은 시각이라 식당영업을 안 하시네요.
점심시간이 지나버린 거죠.




결국 우리 부부 둘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캐밥집으로 이동.
스파케티와 피자하나 시켜 먹습니다.
땀흘린 뒤에 먹는 스파게티와 피자!
뭔가 앞뒤가 안 맞네요..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 아내가 왼쪽발목 통증을 호소합니다.
듣고 나니 어제 비오는 차량전용도로 비탈길을 지나다 발을 삐끗했다는군요.
그걸 왜 이제 얘기하는건가요!!??
음... 암튼 걷기는 힘든 상황이네요...
밥먹고 두시간 정도 걸으면 최종 목적지 오펜부르인데...




하지만 몸이 우선이죠.
아쉽지만 케밥집 아주머니께 혹시 오펜부르까지 가는 버스가 있나 여쭤봅니다.
버스시간표 책자를 한참 들여다 보시더니 마침 세시반에 버스가 있는 걸 알려주시네요.




겨우 50m 거리에 버스정류장인데 굳이 나와서 또 설명을 해 주십니다.
요즘 우리 두 부부는 이런 친절을 산교육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버스 시간이 남아 정류장 앞 빵가게에서 카페오레 한잔과 빵 한조각 더 먹습니다.
어디를 가든 독일과 프랑스는 격이 약간 다릅니다.
프랑스가 자유분방하고 좀 더 오픈된 분위기라면 독일은 작은 것 하나 모두 신경쓰고 매우 신사적이며 완벽하다는 것.
정말 그냥 서서 먹는 빵 한조각과 커피한잔인데도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세팅해 주십니다.

암튼 선택은 여러분의 몫.




버스정류장 앞 꼬마녀석들.
요 녀석들 어찌나 재미있는지 버스 기다리는 20분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줍니다.
물론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암튼 사진 찍어달라고 성화를 부립니다.
특히 가운데 검은잠바 입은 녀석이 가장 활달합니다.
옆에 흰옷 입은 친구가 빈라덴 닮지 않았느냐면서 자꾸 동의를 구합니다.
제가 그렇지 않다, 잘생겼다고 해 주었습니다.
귀여운 친구들이네요^^




낡았지만 깨끗한 도시 willstatt.
또 보자!




결국 아내의 다리가 무사치 않다는 이유로 버스를 타고 오펜부르로 이동합니다.
너무너무 친절하고 장난끼 많은 기사아저씨가 우리를 또 한번 기쁘게 해 주시네요.
독일은 우리 부부를 너무 만족시켜 줍니다.




오펜부르 역앞.
도착하니 네시가 조금 지난 시각입니다.
다섯시반이면 완전히 깜깜해 지니 빨리 호텔을 찾아야 합니다.
구글에서 받아 온 정보에 의하면 광장 주변에 4~5개 정도의 호텔이 있습니다.




광장으로 향하던 중 거리의 악사들 발견.
이런거 절대 안 놓치는 우리 부부.
잠시 벤취에 엉덩이를 붙여 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제가 또 감상비를 안드릴 수 없죠.
우리 부부의 공식 거리공연 관람료는 기본 70센트, 감동시 1유로, 매우 감동시 2유로까지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기본 70센트짜리 공연이네요.




너무 귀여워서 떼오고 싶었던 광장 조형물.
꽤 크기가 있는데 저게 손으로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애기들이 와서 타고 가기도 하지요.




광장 중심.




호텔을 찾느라 외곽까지 나가게 되었는데 이 곳 역시 성곽으로 둘러쌓인 도시였네요.
음...
전쟁이 남겨 놓은 것들이 나중에 유산이 되니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나쁘다고 해야하나...쩝.




언제나 호텔찾기는 쉽지가 않네요.
해가 다 넘어 갔는데 호텔을 찾지 못합니다.
아니, 찾긴 찾았는데 모든 호텔이 대략 1박에 90유로를 요구합니다.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거의 포기하고 광장 중심에 너무 비싸보여서 물어보지도 않은 호텔로 들어가 가격을 물어봅니다.
기왕 자는거 좋은데서 자자라는 생각에서였죠.
그런데 데스크 직원이 화장실과 샤워실이 밖에 있는 방에 묵으면 62유로에 잘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이 아닙니다.
그 방이라도 달라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엉망인 방일까 생각하며 들어가니......

으...
어건 뭔가요.
사실 사진보다 더 대단한 방이었네요.
게다가 마을 중심 광장앞 최고 전망에 위치한 방.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독일 숙소들이 프랑스보다 비싼 이유가 있더군요.
독일은(적어도 작은 도시들)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고 숙소의 질이 프랑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더군요.
침대는 모두 최고급이고 난방과 이불들이 완벽합니다.
심지어 게스트하우스급이라 해도 프랑스의 삼성급 호텔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완벽하게 인터넷이 되었고 기본적으로 비싼 물 한병이 제공됩니다.




우리 부부는 또 한번 독일 만세를 부르며 오펜부르에서 내일을 위한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아내의 발이 걱정이지만 하루 잘 쉬면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내가 고생하는 것은 잘 알지만 우리 장기 여행의 첫번째 이벤트인 한달간 유럽 도보여행이 이제 중반에 이르고 있네요.
물론 여러 이유로 20일로 일정이 줄었지만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아내의 발이 다 낫기를 기도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4
  1. 아이셋어멍 ^-^ 2009.11.16 09:52 address edit & del reply

    팀장님.벌써 여행떠난지 한달이 훌쩍지났네요..
    간간이 사진으로나마 얼굴을 뵈니 멀리 있는거 같지 않아요~
    근데 힘든 도보여행으로 인해 살이 좀 빠지신듯...
    언니 다리는 괜찮은가요??
    여긴 이젠 본격적인 겨울날씨랍니다.^^
    거기는 날씨가 좋아보이네요~~
    즐거운 여행 하시고 항상 건강도 조심~~~

    • 매기의추억 2009.11.18 09:24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보시오!
      아이셋은 잘 크고 있는건가요?^^
      다리는 아주 작살이 나서리...ㅋㅋ
      오늘 약 먹었어요.
      암튼 이 와중에 또 도보여해을 계획하는 저는 뭐지요ㅋ

      그래도 저희는 너무 즐겁게 여행합니다.
      겨울이 오고 있어요.
      부디 어멍과 아이 셋의 건강을 멀리서 기원합니다.
      화이팅!

  2. 앙성댁 2009.11.17 00:50 address edit & del reply

    순의 발 사고가 그렇게 된 거였구먼.
    부디 얼른 낫기를!
    메기에 들어와 볼 생각을 왜 진즉 하지 못했는지.
    돌같은 내 머리를 두어 번 쥐어박고.
    기타맨 그대, 아름답구려.
    순은 어지러울만치 아름답고.
    환갑 되는 해, 우리도 도보여행 나서야지, 결심을 다진다오.
    기타 대신 단소 꽂고.
    멋진 그대들, 사랑해요.

    • 매기의추억 2009.11.18 09:22 신고 address edit & del

      누님!
      오늘 데니스하고 시내 약국에 가서 약을 지었어요.
      아무래도 약을 먹어야 할 듯 한 상황이라.
      내일은 런던으로 넘어갑니다.
      지금 데니스하고 데니스 어머니가 보내주신 한라산소주 두병 마시고 자려고 하고 있답니다.
      어찌나 예쁘고 착한 친구인지 내일 어찌 발을 떼어야 할지 걱정이네요.

      하지만 데니스가 제주도에 또 온다고 했으니 그 때 다시 회포를 풀어야지요.

      이러저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누님께 우선 너무 감사해요.
      형님 안부도 궁금합니다.

      추운 산골일텐데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3. 연우아빠 2009.11.17 09:09 address edit & del reply

    의외로 날씨가 잘 받쳐주었네요.
    독일, 참 깔끔하고 산뜻한 나라지요.
    '만담(?)'을 하면서 힘든 길을 재미있게 가시는 부부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도보 여행에서 느끼는 여유가 참 보기 좋은데
    부인께서는 발목 다 나으셨는지요?
    나중에 책으로 한번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게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집에가면 아내에게도 이 여행이야기를 보여 주어야겠네요.

    • 매기의추억 2009.11.18 09:20 신고 address edit & del

      연우아빠님!
      항상 감사합니다.
      만담은 워낙 지방색이 강해서 이해하실런지..^^

      발목은 끝내 프랑스에 온 지금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응원덕에 힘은 팔팔 넘치고 있지요!

      내일은 런던으로 넘어갑니다.
      부디 추운 일기에 건강하시고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4. 유기탁 2009.11.17 13:17 address edit & del reply

    추위텐데....
    형수님 너무 빡세게 돌리시는거 아닌감?

    힘좋은 박사장님께서 엎고 다녀도 모자랄 판에...에헐헐...

    암튼,
    남은기간(그게 얼마지??)무사히 건강하게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요...

    자주 들를께염...

    한국..추워요...후덜덜....

    • 매기의추억 2009.11.18 09:18 신고 address edit & del

      탉??
      사람이말여..
      자주자주 와야지..
      내가 베스트 고객인데 응??
      와이프 다리 다쳤는데 어뜨케 최고 등급으로 뭐 안나오나??ㅋ
      암튼 소식줘서 고마우이..
      갈때까지 지점장 되어 있어야한다구!!
      화이팅!

  5. 땅야~ 2009.11.17 17:05 address edit & del reply

    방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꼭 미니어처침대 같애..
    동영상 보니까 가까이 있는거 같아..
    오빠 동영상 좀 자주 올려봐요~~
    참,,언니 며칠전에 생일이었지?
    생일 추카해!!
    멱국도 못먹고,, 잘익은 김치에 밥 먹고 싶지??ㅋㅋ

    • 매기의추억 2009.11.18 09:25 신고 address edit & del

      귀엽다니..
      정말 대단한 방이었단다.

      동영상 올리기가 얼마나 힘든데..
      여긴 인터넷 사정이 별로라서 하나 올릴려면...쿨럭

      암튼 내가 미역국은 못 먹여 줬어도 치즈는 좀 사 주었지.
      우...니글니글...

      모두 잘 있지?
      자주 들리거라.
      화이팅이다!

  6. 지윤 2009.11.18 08:50 address edit & del reply

    악!! 팀장님~ 새로운 후기가 막막 올라오네요~^^;;;
    한 몇일 안들어와 봤더니~ㅋㅋ
    언니 발을 접질렀어요??? 허얼~~~~~~~~~~
    얼른 나으시구~~ 또 힘내시구!!! 아시죠~?

    여행기 보면서 제가 그 나라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받아요~
    너무 생생한~ㅋ~+ㅁ+ 또 오늘은, 봐야할 여행기 하나가 밀려있다니!!!!
    (ㅋㅋ 완전 좋은...)

    여기는 완전 겨울이예요. 막 겨울점퍼에 목도리 돌돌 말고,
    거기도 늦가을 인것 같은데.. 추위가 오기전에 화이또!!!!!!!!!!!!!!!!!

    • 매기의추억 2009.11.18 09:17 신고 address edit & del

      지윤 지윤!!
      몇일 안들어 와 봤단 말이지?
      몹시 실망이군 지윤..
      난 아침마다 블로그 열어보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새로운 여행기 왜 안 올라오나 노심초사하나 했더니..

      농담이고 암튼 언제나 힘 싫어주는 지윤이가 최고!
      여기도 목도리 돌돌 말고 다닌다네

      추울땐 뜨끈한 아랫목이 최곤데...
      흑..
      암튼 화이팅!

  7. 만도리 2011.04.04 18:45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셔요?
    우연히 Web 서핑하다 들려서 방문록을 남깁니다.
    Willstaett나 Offenburg는 저와 인연이 많았던 도시였는데, 그곳 사진을 보게되니 반가왔습니다.
    Willstaett에 제가 다니던 직장이 있었고, Offenburg에 저희집이 있었고..
    이곳 사람들 참 친절하지요... 남부독일이라
    12년만에 이곳 사진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 매기의추억 2011.04.05 09:35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만도리님!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생활하셨군요.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았던 여행지중 하나가 바로 독일입니다.
      정말 살아보고 싶었던 동네..
      너무너무 친절한 사람들.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종종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