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유라시아여행기 013 - achern에서 바덴바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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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ern 에 도착하니 이미 어둠이 짙다.
하지만 호텔을 찾아야 할 일이 남아 있다.
이리 저리 돌다보니 별네개짜리 호텔만 보이고 우리가 원하는 저렴한 호텔은 찾을 수가 없다.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왠 식당 한 곳을 가리키며 그 곳이 게스트하우스를 겸하는 곳이니 그 곳에 문의해 보라한다.




험한 몰골로 들어서는 우리 두 부부에게 식당 주인아주머니는 지금 게스트하우스를 열지 않는다는 정보를 알려주시며 미안해 하신다.
쯧...

실망해서 돌아서려는데 우리 대화를 듣고 있던 아저씨 한분이 갑자기 일어서시더니 다짜고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신다.
주차장에서 우리 짐을 받아 트렁크에 싣고는 어디론가 향하는 아저씨..




대략 10분쯤 이동해서 한 호텔로 들어서는데 가격이 대략 80유로정도.
우리는 아저씨게 죄송하기도 하고 몸도 피곤하고 해서 그 정도면 괜찮다고 말씀을 드렸으나...
아저씨는 또 어디론가 전화통화를 한참 하시더니 다시 차에 오르자고 하신다.





이번엔 정말 멀리 이동 중.
20분은 족히 시외로 달려 한 게스트하우스에 우리를 내려주시더니 방을 보고 오라고 하신다.
물론 방은 독일답게 매우 마음에 들었으며 가격도 55유로 정도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너무 외딴 곳이라 다음날 아침 다시 도시로 나갈 일이 걱정.
하지만 아저씨가 너무 애써 주시고 가격도 적당한 숙소를 찾은 기쁨이 더 크다.
방을 보고 내려와서 아저씨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려 하니 아저씨가 저녁은 먹었느냐고 물어보신다.
근처에서 해결 할 예정이라 말씀드리니 또 다짜고짜 차에 타라고 하신다...;;;





이렇게 해서 다시 20분을 이동해 처음의 그 식당에 도착하니 아주머니는 그때까지도 식사를 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다.
대략 한시간을 식당에서 기다리신 것...





독일 맥주를 좋아한다고 하니 맥주를 한 잔 시키고 메뉴를 고르라고 하시는데 멋모르고 시킨 메뉴가 베이컨요리...
으..
한두장이야 좋지만 아예 요리로 나오니 좀...
뭐 그래도 한장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엥겔리나 아주머니의 인자하신 미소....^^





그리고 너무나 멋진 미소의 한스아저씨....
식사를 하면서 듣고 보니 한스아저씨와 엥켈리나 아주머니는 캠핑카를 타고 유럽일주와 아프리가 일주를 하신 경험이 있으시다고...
해서 우리 같은 여행자를 만나면 항상 반갑다고 하신다.
도보여행중이라니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신다...^^

여기서 음식값 문제로 서로 내겠다고 아저씨와 약간 실갱이가 있었으나 내가 계산서를 뺏어 들고 잽싸게 가서 결재를 해 버렸다.
절대 싸진 않았지만 아저씨와 아줌마의 친절에 비하면 금전으로 환산할 일은 아닐 것이다.





어쨋든 우리가 음식값을 결재한 결과로 결국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집에까지 초대가 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이런 생생한 문화체험이 또 어디 있을까?
우리 부부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밤이고 다소 피곤하긴 했지만 그 정도는 노프라블럼이지...

지금부터 독일 보통 가정의 실내 모습을 공개하겠다.

우선 지하실로 안내되었느데..
사우나시설...
음...
사실 저기서 한 번 지지고 싶다..꿀꺽!




그리고..
엄청난 개인 바..
지금은 두분만 사시는데 주말에 종종 놀러오는 따님 식구들을 위한 가족용 개인 바가 설치되어 있다.
끝내준다...
엄청난 양의 맥주와 각종 주류, 음식들...
나도 한국 가면 만들어 볼까?





다트도 있고..




지하바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다음은 1층 차고.
파이어버드가 납작하게 주차되어 있다.





거의 차를 한대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공구들과 심지어 쇠를 가공할 수 있는 작은 밀링(?)머신 같은 공구까지...
아마도 우리나라 작은 카센터에 있을 공구보다도 더 많은 공구가 있어 보인다.
아저씨는 거의 모든 정비를 아저씨 손으로 해결하신다고... 





아늑한 침실도 보여주시고...





한달에 한두번 방문하는 손자를 위한 방도 예쁘게 꾸며져 있다.





그리고 아저씨의 작업실..
이 곳에 우리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 드리고..





사진도 많이 보여주셨는데 그 중 인상적인 사진은 지금 사시는 집을 지으실 때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으로 아저씨가 직접 참여해서 집을 지으셨다니 아마도 재주가 철철 넘치는 분이 분명하다.





완벽하게 정리된 주방.





그리고 대망의 거실...
부모님께 물려 받은 저 의자들을 비롯해서 백년이 넘은 물건들이 즐비했다.
저 식탁의자는 정말 업어서라도 들고 오고 싶을 정도로 멋졌다.





정말 정말 오래된 시계와 진열장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낡아 보이거나 볼품없지 않고 오히려 귀티가 줄줄 흘러 넘친다.





계속 맥주와 먹을 것을 내와 주시는 엥겔리나 아주머니.
아주머니와 아내 사이 뒤에 보이는 저 소파....ㅠ,.ㅠ 나 줘요 그거!!!!!!!!!





정말 정말 사진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이 배부르고 따뜻한 환대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아저씨가 말씀하시는데..
"너희가 묵고 있는 숙소는 너무 외진 곳에 있으니 아침에 내가 캠핑카를 몰고 데리러 가마. 바덴바덴은 가까우니 내가 태워다 줄께!"

마침 아내의 발 상태도 좋지 않고 캠핑카를 너무 타 보고 싶어서 심하게 사양을 못 하겠다.





2009. 11. 05

역시 독일은 다르다.
아저씨가 소개해 주신 게스트하우스의 아침식사.
비록 시골 작은 게스트하우스지만 정말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어 놓는다.
저 접시세트좀 봐라..
묵은 손님이 단지 우리 두 부부였지만 최선을 다 하는 모습.
감동이다.





아침에 찍은 게스트하우스의 모습.





전날 아저씨네 집을 나올 때 엥겔리나 아주머니가 싸 주신 과일과 40도짜리 귀한 술...
비록 짐이 늘어 어깨가 더 무거워졌지만 우리 부부는 저 술을 스트라스부르에 갈 때까지 메고 날랐다...





다음 날 아침 약속시간에 정확히 나타나신 아저씨와 아저씨의 10년된 벤츠 캠핑카.
 




아내는 뒤에, 나는 아저씨 옆에 앉아 바덴바덴으로 출발한다.
차로는 30분정도 걸리는 거리.





차를 타고 동네를 나오는데 앞으로 꽤 높은 산이 보인다.
아저씨는 저 산이 블랙 포레스트라고 말씀하시면 1000m가 넘는 멋진 산이라 말씀하신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블랙 포레스트는 프랑스 친구들도 모두 알고 있는 유명한 산이었다.

암튼 아저씨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이
"저 산에 한 번 올라가 볼까?"

나는 물론 농담을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아저씨. 제 신발로는 저 높은 산에 못 올라가요."
하며 신발을 가리키니 아저씨가 껄껄 웃으신다...





그런데 아저씨가 바덴바덴 쪽으로 가지 않고 점점 산쪽으로 차를 몰아 가시는 것이 아닌가.
'엉? 정말 산에 올라가려 하시는 건가?'
난 이때까지도 산꼭대기까지 길이 나 있을 걸로는 상상하지 못했다. 





와!!!!
예쁘다 예뻐..
아내와 나는 탄성만 연발한다.
독일의 예쁜 산골마을을 지나치며 보는 곳마다 탄성이 나온다.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차 안이라 그렇게 좋은 사진들이 많이 않아 죄송하다.
하지만 정말 정말 예쁘고 아름다왔다. 정말로....





산기슭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





정말 높이 올라 왔다.





정상에 이르니 아저씨가 차를 세우신다.
정상엔 뭐가 있을까나..?





아랫동네와는 기온차가 현저하다.
아저씨는 그냥 조끼 하나만 걸치고...





오오...
정상에 이런 호수가?
아저씨 말로는 깊이가 수백미터라고 하시는데 물고기도 산다고 하신다.
분화구인가?





산길을 돌아 다시 바덴바덴쪽으로 내려가는 중.




조악하지만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이런 개인용 스키장이 많이 만들어져 있다.





중턱쯤에 이르자 아저씨가 다시 차를 세우신다.
아저씨. 우리를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하신 듯.
생전 처음 보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친절을 베푸시니...감사합니다.





중턱에 있는 이 호텔은 오바마가 하루 묵었던 호텔이라 한다.
입구부터 포스가 대단하구나.





1층 응접실.
특유의 미소와 함께 이 곳 커피가 한잔에 10유로나 한다면서 "크레이지!"를 연발하신다.
재미있기까지 한 한스 아저씨.





엄청난 전망을 자랑하는구나.





내려오는 길도 역시 예쁜 산골 마을들의 연속.





드디어 오래된 온천도시 바덴바덴에 도착.





아기자기하면서도 왠지 비싸보이는 동네이다.
그도 그럴것이 온천 도시로서 카지노와 고급 호텔이 즐비한 도시로 유명한 바덴바덴.





워터하우스(?).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다.





실내로 들어가니 온천수가 흐르는 꼭지가 있다.
유료다.





아직 오픈하지는 않았지만 카지노 내부도 구경시켜주신다.
워낙 여러가지 말씀을 해 주시며 설명을 해 주셔서 이해가 쏙쏙온다.
아저씨의 아버지가 이 곳에서 15년간 일을 하셨다고.





온천과 카지노의 도시 바덴바덴을 잠시 구경해 보자.





시계 아무거나 한개만 주세요! 제발.....
대략 개당 1억수준...쿨럭!





장인이 만든 엄청난 가격의 그릇들.





온천수가 콸콸콸.





유명 관광지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도시 바덴바덴.





멋진 한스 아저씨.




아저씨가 사 주신 점심식사.
소스가 얹혀진 구운 돼지고기와 양파, 그리고 올챙이국수처럼 생긴 파스타.





이 곳은 바덴바덴의 온천사우나.
가격이 그리 비싼편은 아니라(1인당 대략 20,000원꼴) 저녁때 사우나와 온천수영을 즐기기로 한다.





그리고 이동한 유스호스텔.
알고보니 아저씨가 지난 밤 우리를 위해 값싼 호텔 리스트를 세개 정도 알아와 주신 것이었다.
어찌 이런 친절한 배려를 해 주시는지.





그런데 아저씨가 알아와 주신 호텔 정보는 조사한 바와 달랐다.
모두가 백유로정도의 가격이었던 거다.
아저씨는 총 세군데 정도의 호텔을 방문하시고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셨다.
바덴바덴이 아무리 관광지라지만 호텔비용이 너무 터무니 없었다.

"아저씨! 어차피 achern으로 돌아가실 거니까 돌아가는 길에 아무 동네에나 저희를 세워주세요. 그럼 우리가 알아서 숙소를 잡아볼께요"
너무 미안해서 아저씨게 말씀드렸다.

아저씨는 빙긋 웃으시더니 "그렇지. 암튼 이놈의 동네는 너무 비싸다니까?"





우리는 결국 아저씨의 안내로 역시 아저씨가 아는 분이 경영하는 buhl의 한 호텔에 묵게 되었고



danke! Hans und Angelina !!!!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 아저씨와 백번쯤 포옹을 하고 아쉬운 이별을 했다.
고맙습니다. 한스 아저씨. 엥겔리나 아주머니.
크리스마스에 꼭 카드 보내드릴께요.

전체 도보여행중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한스아저씨. 엥겔리나 아주머니...

진심어린 친절을 가르쳐 주신 두 분께 너무너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캠핑카도...





이러한 아름다운 추억들이 없다면 우리는 절대 비를 맞아가며 길을 걸을 수 없을 것이다.




Trackback 0 And Comment 17
  1. 유기탁 2009.11.23 11:55 address edit & del reply

    난.....

    주말에 김장했소!
    팔다리 어깨 안아픈데가 없이요...ㅠ.ㅠ

    나도 도보여행 하고 싶으요~~

    독일사람들이..겉으론 엄청 무뚝뚝해 보이나...친절하기는 짱이더이다...
    좋으신분들 만나뵈서 더 좋았겠네염..^^*

    또 들를께염..

    • 매기의추억 2009.12.02 04:43 신고 address edit & del

      돼지고기 수육하고 김장 두포기 보내시오!

      도보여행 할려면 살부터 빼라!
      그 몸으론 무리 무리.

      암튼 독일이 최고긴 최고지!

      자주 와..
      아직 지점장 안되었나??

  2. 지윤 2009.11.23 15:51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이분들을 만나셨기 때문에!!!ㅋ
    정말 최고의 도우미를 만나셨군요.
    도보여행은 끝나셨다니~ 이젠 몸도 좀 추스리시구
    그럴 수 있으실 듯... 날씨 안추워졌어요?
    동동 싸매구 다니세요!! 아셨죠?~

    집모양이나 이런게 완전... 동화속에서 보던 그런 집이군요.
    한스 아저씨네 집은.. 손때 묻은 고가구들이 잔뜩!!! 으흐... +ㅁ+ 눈이 반짝반짝.
    (원래 집이 저정도 해요? 완전 저택같애요~
    그나저나 두분은 상당한 센스를 가지신 분들이시네요. 푸근한 인상에다, 뭐랄까..
    그분들의 삶도 여유있고 편안할 것 같은... 유머감각도 있으시구..)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구~ 또 어떤 여행기가 올라올까 내심 기대되요!ㅋ
    두분다 오늘두 화이팅!!!!! 헤헤~

    • 매기의추억 2009.12.02 04:42 신고 address edit & del

      지윤!
      여긴 지금 얼음 언다.
      지금 런던이야.

      친구네 집에서 매우 릴렉스하고 있지
      친구가 맨날 한식으로 음식해 줘서 살맛난다야.

      친구 남편은 맨날 술사다 날라서 나 먹여주고..^^

      한스아저씨네 집은 정말 통째로 들고 오고 싶을정도로 멋졌어.
      암튼 추운데 지윤도 감기 조심하고 손가락 또 터지지 않게 잘 하고...
      화이팅!

  3. 연우아빠 2009.11.23 21:10 address edit & del reply

    두분께선 3대 이상 덕을 쌓으신 모양입니다.^^
    도보여행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참 좋은 인연이네요.
    독일 사람들 무뚝뚝하게 생겼는데 친절한 사람도 많군요.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 해 보려고 준비중인데
    매기님 여행기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서유럽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인간답게 산다"라는 의미가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한스&앙겔리나 두 분 모습에서도 그런게 진하게 배어있네요.

    바덴바덴 사진에서 제가 갔던 카리칼라 테르메가 보이네요.
    온천 수영장과 함께 3층 남녀 혼탕 사우나에서 받았던 문화적 충격 ^^;;
    겨울에 독일을 여행할 때 온천욕 한번 하고 나면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같습니다.

    도보로 하는 여행이라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많은 것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링크 걸어놓고 계속 봅니다.^^

    * hans and angelina
    Hans und Angelina 라고 표기해 주세요.
    혹시 한스 아저씨 부부가 보시면 사람이름이라
    대문자로 표시해 주는게 좋구요.
    und는 독일어로 and입니다.
    한스 아저씨 부부께서 더 좋아할 것 같아요.

    • 매기의추억 2009.12.02 04:4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서오세요 연우아빠님!
      제 생각에도 독일 사람들이 가장 친절하고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호텔에서 이틀동안 사우나 하고 온천 수영하고 그랬습니다.
      바덴바덴은 너무 비싸서 인근 도시에서 했지만 좋았답니다.

      표기는 바로 바꿀게요.
      혹시 실수 한 거 있으면 종종 말씀해 주세요.^^

      한스아저씨와 엥겔리나 아줌마가 너무 보고 싶군요.

  4. 2009.11.25 08:4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oh chang ki 2009.11.26 08:38 address edit & del reply

    왠 나폴리건물들이 저렇게 많지? 올때 건축설계도나 가져왕~
    좋은 분들만나서 다행이내....
    굿투어하삼~근디 언제오남?

    • 매기의추억 2009.12.02 04:38 신고 address edit & del

      형님!!
      보고싶네요.

      사실 나폴리가 더 이쁘지요.
      암튼 내 소주 좀 남겨놔요.
      형님 혼자 다 마시지 말고..
      그리고 밤에 술먹고 전화 좀 하지 마요!
      여기 유럽이라니깐!!!!

  6. 아콰 2009.11.30 00:44 address edit & del reply

    독일은 프랑스보다 뭐랄까 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거 같아요.내 스탈이에요.하하.
    박형! 최고의 여행을 하고 계시네요.
    병순씨는 괜찮은거죠?
    이제 도보여행은 끝-했으니 사우나에서 몸한번 푹 담그고...
    새로운 여행계획을 세우시겠네요.
    좋은사람들과의 인연..그리고 아름다운 추억들...
    정말 부럽네요.
    그리운 사람들 동영상으로나 목소리들으니 넘 좋아요.^^
    병순씨한테도 보고싶다고 전해줘요.
    오늘도 하이파이브해요!
    홧팅!

    • 매기의추억 2009.12.02 04:40 신고 address edit & del

      여어...
      아래에 댓글 달고 보니 여기 또 글이 올라와있구먼.

      자식!
      남편하고 두 쌍동이는 잘 있는가?
      암튼 하이파이브 하세나..
      우리의 우정을 위해!

  7. 해림 2009.11.30 15:4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주 좋은분을 만나셨네요~
    이분이야말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듯 해요~~
    근데 몸은 두분다 괜찮으신지,, 부디 오실때까지 건강해야 할텐데 말이죠~~

    제주도는 저번주부터 날씨가 아주 좋아요~
    어제부터는 약간 쌀쌀하지만.. 더이상 겨울이 오지 않았음 좋겠어요 ㅠ_ㅠ; (겨울은 넘추워서뤼;;)
    아참! 옆사무실 저번주에 이사오셨는데 거의 남자분이더라구요~~ㅎ
    헌데 전부 아저씨라는점... 흑.... 젋은 분들이 계셨더라만 좋았을터인데 말이죠~ 그치요? ㅋㅋ
    그래서 아쉽습니다~~ ㅋㅋ
    오늘도 거의 하루가 끝나가요~ 그럼 또 들릴께요 !!! 오늘도 무사히 즐건 여행되셨길 ^-^

    • 매기의추억 2009.12.02 04:37 신고 address edit & del

      두분은 아마 죽을때까지 못 잊을거야.
      이제 몸은 거의 완벽하게 회복되었단다.

      여기는 얼음도 얼었어.
      너무너무 추워..덜덜

      옆사무실에 이사왔다구?
      아저씨 조심해야지!
      앞길이 창창한 처자가...

      암튼 갈때까지 남자친구 만들어 놓는거 잊지말고.
      화이팅!

  8. 아콰 2009.12.02 04:00 address edit & del reply

    박형!박형! 나오시오..오바!
    이지구 어디에 있는거요?
    얼굴은 사각에서 왜 호동스탈이 되는거요? 병순씨는 반쪽인디..허허
    그래도 두분 넘 보기좋소.^---^

    • 매기의추억 2009.12.02 04:35 신고 address edit & del

      내 사진이야 막 올리지만 여자 사진을 막 올릴 순 없고 좀 선별해서 그런거라네!

      지금은 런던!
      낼 모래 모로코로 넘어간다네.
      잘 있는거지?
      보고 싶구먼.

  9. 박윤진 2009.12.04 20:51 address edit & del reply

    고모,고모부 저 윤진이예요.
    많이 힘들고,지친것같네요.즐거운 여행이 되야 할텐데....
    고모,고모부 보고싶네요.여기는 그리 춥지 않은 겨울을 지내고 있어요.
    김장도 했고,이제 엄마는 저의 기말고사를 걱정 하고 계세요.
    그리고 긴 방학이 오겠죠?
    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고모가 있는곳도 화려하고,떠들썩하게 보내나요?
    힘든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 보다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건강을 생각하며 여유있는 여행을 했으면 해요....
    발이 많이 아팠다는데 걱정이 되네요. 그 발은 다 낳았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매기의추억 2009.12.22 05:30 신고 address edit & del

      윤진이가 왔구나.
      우리는 지금 미국에 있단다.
      모두 건강하고 아주 좋아.
      우리도 윤진이가 빨리 보고 싶어.
      이 글 볼때쯤 기말고사도 끝났겠네?

      크리스마스 선물은 준비했니?
      우리가 한국에 있었다면 크리스마스 축하라도 했을텐데 우리 몫까지 전해주기 바래^^
      항상 건강하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