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카페하기 029 - 가구도색 및 타일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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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ggie] 가구도색 및 타일작업

 

 

 

 

 

 

 

 

 

도색할 생각에 어제밤 잠을 설쳤네요...

구조적인 작업이 너무나 지리하게 끝나고 어느덧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다고 하니 기쁜 마음도 들고 여러모로 설레이기도 합니다.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폭풍 샌딩작업에 돌입합니다.

먼지가  집안을 온통 뒤덮을 정도로 자욱해서 사진 찍을 엄두를 못 냈네요 ;;;

 

그리하여 드디어 바다쪽 바테이블부터 도색이 시작됩니다.

사실 밑작업이 고되지 도색은 너무도 쉽고 간단합니다.

물론 결과가 잘 나와야 보람도 있겠지만요.

 

 

 

 

 

 

 

 

싱크대 문들입니다.

일차 도색을 한 상태인데 제법 색상이 촌스러운 것이 맘에 드는군요.

저건 마른다음 다시 샌딩해서 재도색을 해야 합니다.

고난의 샌딩!!!

 

 

 

 

 

 

 

 

 

싱크대와 바테이블입니다.

얼룩이 많이 보이네요.

마르면 샌딩해서 다시 재도색해야합니다.

그런데 오일스테인의 건조시간이 꽤나 깁니다.

최소 이틀 이상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좀 더 촌스러운 색상이 되려면 샌딩후 재도색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가구 일차 도색을 완료하고 드디어 대망의......

 

기둥들 도색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보기만 해도 주눅이..

사진에 찍힌 나무들이 절반 가량이니까.....쿨럭!

 

 

 

 

 

 

 

 

 

그런데 아무래도 주변의 틈새들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요거 업자님께서 해야 할 일인데 맡겼다가 집을 아주 엉망으로 만들어 놓으셔서 그냥 그만 두시라고 한 사항인데요...

생각끝에 우레탄 폼으로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우선 틈새마다 우레탄 폼을 주입하고 하루정도 건조시간을 두어야 할 듯 합니다.

해서 기둥 도색은 자연스럽게 내일로~~~

 

 

 

 

 

 

 

 

 

이리 저리 꼼꼼히 뿌려 주었습니다.

참고로 우레탄 폼을 주입할때 방출되는 가스에 매우 주의하셔야 해요...

가스를 많이 드시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답니다.

 

 

 

 

 

 

 

 

어차피 우레탄폼이 건조되려면 시간이 걸릴듯 해서 주방 바닥쪽 타일작업을 해 보기로 합니다.

그러고 보니 참 저는 못하는 일이 없는듯 하네요? 어찌된건지.....;;; 무슨 맥가이버도 아니고!?

 

우선 바닥에 튀어 나와 있는 돌출부를 모두 갈아내 줍니다.

뭐든 밑작업이 힘들지요.

 

이런 바닥 작업도 최초 작업할때 미리 조금만 신경써서 해 준다면 다음 일을 하기에 수월할텐데 말이죠.

 

아래의 네가지 공구를 이용해서 열심히 평탄화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집 짓다보니 하루하루 공구가 점점 늘어가네요^^

 

 

 

 

 

 

 

 

 

다음은 청소 작업.

 

타일업자 부르면 절대 저렇게 물청소까지 해주지 않죠.

전문가가 하는 작업보다 다소 투박할진 몰라도 어찌보면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차라리 속시원할 때가 있는것 같아요.

 

 

 

 

 

 

 

 

 

갑작스럽게 계획된 일이라 타일작업용 도구를 사러 한림읍내로 나와 단골 철물점으로 갔습니다.

이 철물점은 공사 시작후 한 오십번 이상은 들른듯 한데 단 한번도 줄을 서지 않은 적이 없었다지요.

 

줄서는 맛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줄서는 철물점도 있어요~

 

암튼 엄청 바쁜 철물점이예요.

 

 

 

 

 

 

 

 

 

타일 작업을 하기 위한 기본 도구입니다.

스펀지, 고무망치, 줄눈고대, 타일고대, 타일전용 전동톱날 등입니다.

그리고 타일시멘트와 타일과 물을 갤 반죽통이 필요하지요.

 

 

 

 

 

 

 

 

 

타일 작업을 하기 전에 이리 저리 타일을 배치해서 가장 알맞은 위치를 정해 출발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나중에 오차가 생길 수 있지만 무조건 구석에서 출발~~해서  작업하시다 낭패 보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도 사실은 타일 작업이 처음이라는 사실!

 

 

 

 

 

 

 

 

 

배수구는 저렇게 타일 한장을 네등분해서 둘러줍니다.

대각선으로 자르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작업도 수월한데 초보자라 실수를 좀 했네요^^

 

 

 

 

 

 

 

 

 

끙끙대며 작업하다 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었네요.

조명을 켜고 작업을 모두 마치려고 했는데 실내 작업은 가능하지만 밖이 너무 어두워져서 그라인더를 쓸 수가 없어 결국 몇조각 남기고 내일을 기약합니다.

 

일어서는데 끙소리가 절로 납니다.

아이고 허리야!

 

뭐든 혼자 작업하는 것은 더 지치고 힘들지요..

 

암튼 내일 줄눈을 넣으면 아주 예쁠것 같습니다.

 

 

 

 

 

 

 

 

 

아깝다!! 거의 다 했는데.......

 

 

 

 

 

 

 

 

 

 

간만에 보는 귀덕 밤바다네요.

 

여전히 고요하고 아름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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