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aggie 카페일기'에 해당되는 글 59건

  1. 2014.05.20 아메리카노 이야기 (2)
  2. 2014.05.16 갑자기 들이닥친 벽화 작업단 (13)
  3. 2014.05.12 조용한 월요일입니다. (6)
  4. 2014.05.11 해녀학교 입학식이 열렸어요. (2)
  5. 2014.05.09 평화로운 금요일입니다. (8)
  6. 2014.05.08 휴일과 오픈 시간을 정했어요. (6)
  7. 2014.04.30 모처럼 해가 비치네요. (4)
  8. 2014.04.24 꽃이 핍니다. (9)
  9. 2014.04.23 조용한 하루가 흘러갑니다. (2)

아메리카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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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립니다.

더불어 바람도 세차게 부는군요.

 

이렇게 촉촉한 날엔 카페에 앉아 하루종일 된장남 놀이를 하고 싶었던게 예전의 바람중 하나였는데요... 

그런 소원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으니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네요^^

 

심지어 제가 듣고 싶은 음악까지 마음대로 골라 들을 수 있으니 이건 뭐 더이상 바랄게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이런날 어울리는 펫 매스니의 부왕부왕하는 기타연주 CD를 크게 틀었습니다.

 

이런 날씨엔 손님도 거의 없으니 오늘 하루 아무 눈치도 안보고 된장남 놀이를 마음껏 즐겨볼 요량입니다. 

 

 

 

카페 출근과 동시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아메리카노 한잔을 내려 맛을 음미하는 일입니다.

같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가 이상하게도 매일매일 맛이 같지가 않습니다.

날씨와 그날의 기분, 컨디션에 따라 커피맛이 변하니 커피란 놈이 참으로 오묘하기도 하지요.

 

어떤 날은 신맛이 강하게 다가오기도 하다가 어떤 날엔 묵직한 바디감에 감탄하기도 하죠.

좋은 원두를 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일이겠으나 커피를 내리는 마음가짐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맛있어져라~~라는 주문이 필수죠^^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커피의 맛일텐데 요즘 주변에서 팥빙수와 샌드위치를 내라는 원성이 너무 자자해 다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초심을 잃어서는 안되겠지만 상업을 하는 입장에서 손님들의 요구를 마냥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죠.

 

여름철 메뉴로 인도여행할때 즐겨 마셨던 라씨를 몇가지 내놓긴 했지만 아무래도 팥빙수처럼 확실하게 임팩트를 주는 요소가 부족한게 사실이죠.

아직까지는 팥빙수를 할 생각이 전혀 없지만 조금씩 흔들리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날이 뜨거워지면 생각이 휘리릭 바뀔 수도 있겠지요.

 

 

 

 

카페를 하며 생긴 버릇중 하나가 오며가며 들르는 다른 카페의 커피맛을 보는 버릇.

 

당연한 얘기겠지만 매기의 추억 커피는 완전히 제 입맛에 맞춰져 있습니다.

결국 제 입맛에는 저희 카페의 커피가 마지막 한방울까지 가장 맛있을 수밖에 없겠지요.

뭔 오만방자한 소리냐구요^^

자신이 내리는 커피맛에 만족을 못하면서 손님에게 드시라고 권유하는 일이 오히려 더욱 무책임하고 오만방자한 일이 아닐까요?

 

카페의 기본은 역시 커피!

 

 

이상 한가로운 날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된장놀이에 빠진 어느 작은 시골 카페 주인의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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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격자 2014.05.23 00:19 address edit & del reply

    커피는 역시...믹스커피여~~

    • 매기의추억 2014.05.24 12:00 신고 address edit & del

      조용한 동네니까 오도방 너무 방방거리지 말고 살살 와유!

갑자기 들이닥친 벽화 작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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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화요일.

갑자기 꼭두새벽부터 서울에서 세명의 친구가 들이닥쳤지요.

 

이유인즉,

제가 그린 고양이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제가 보기엔 좋기만 하구만요.

 

다 고치겠다는걸 필사적으로 말려 안쪽벽에 포토존을 그리고 바깥쪽에 카페매기 폰트만 추가하기로 합의합니다.

 

사람들이 저희 카페 이름을 워너 커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일당은 오로지 무한 맥주 공급.

뭐 제가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들 마음대로 들이닥쳤으니 맥주라도 감지덕지 해야겠죠.

 

어쨌든 낮맥은 매력적이죠..^^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고 작업에 돌입합니다.

우선 포토존 작업입니다.

 

요것도 의견이 분분했으나 제 의견대로 팔을 길게 늘리는 것으로 결정하고 친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꽈배기처럼 꼬기로 했지요.

 

 

 

 

 

 

 

 

 

그래서 이렇게 시골 고양이와 해녀 고양이 두마리가 반겨주는 포토존이 탄생했군요.

아주 마음에 들어요...

 

참고로 해녀 고양이가 들고 있는 물고기는 고등어인데 파란색이 없어 부득이 빨간색으로 칠했어요.

 

이 세상 어딘가에 빨간 고등어 한마리 정도는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즉시 바깥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가 그린 고양이를 다스베이더 고양이로 고치자고 끝까지 우기다가 제가 시골의 정서상 그것만은 절대 안된다고 필사적으로 말렸네요.

 

자세히 보면 아직까지 분필로 본떠 놓은 다스베이더의 흔적이 있답니다.

 

 

 

 

 

 

 

 

비행기 시간이 늦어 마무리 사진은 찍지 못하고 포토존에서 간단하게 기념사진 촬영.

 

오랜 노동에 정말 시골 햇살에 자글자글 그을릴대로 그을린 주인장의 모습입니다.ㅜㅜ

 

 

 

 

 

 

 

 

월차내고 새벽같이 와서 다음날 출근을 위해 정신 없이 돌아간 친구들의 정체는 대체 뭐였을까요?

 

오겹살이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정신없이 다녀간 친구들!

모두 고마워!!!!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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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종섭 2014.05.16 21:09 address edit & del reply

    센스있는 고양이그림 또 좋은 친구들을 두셨네요
    좋아보입니다~~

  2. dk 2014.05.17 10:44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에 당장 모자이크 쳐주셈

  3. 고민석 2014.05.17 14:49 address edit & del reply

    주인장 그립솜씨가 좋터니 주위분들도 솜씨가 남다른데요..
    배경색상 하고 매치도 잘된것 같고요
    또한 주인장 지인들도 독특하시 분들도 많고 사람들이 참 많아서 좋습니다. 해녀손엔 미역이나 문어 종류을 잡아야 하는데 해녀는 고등어 취급하지 않음니다..ㅎ

    고양이와 매기라...저야 뜻을 알지만
    남들은
    고양이 하고 매기탕 .. 떠올리지 안을까요.. ㅎ

    부산도 좋네요 쉬는날은 고속도로을 달려보니 시원 합니다..
    여기저기 보러다니는 제미도 솔솔하구요

    • 매기의추억 2014.05.18 11:26 신고 address edit & del

      새로운 곳에 정착해 새로운 공기를 맡아 보는 경험이 참 소중하지요.
      좋은 경치와 좋은 음식,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고 건강히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4. 빈둥멀뚱 2014.05.17 17: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벽화 굳~ dk형님 모자이크 요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형님 저 터키 티켓팅 했습니다 으하하하하! 맞습니다. 형님 놀리는거....;;

    5월 말이면 터키로 넘어갑니다요~~

    이상 마날리였습닏...

    • 매기의추억 2014.05.18 11:28 신고 address edit & del

      이 자식!!
      갇혀 있는 형을 놀리는구나.
      너 한국 오면 그때 그냥 넘어가진 않겠어!!!
      아우 약올라!!!!!!!!!!!!!!!!!!!!!!
      혹시 겨울쯤 호주에 넘어 올 일 있냐??
      아마도 겨울이나 내년 초 호주에 갈 수 있으면 갈까 하는데..
      곰지, 슬아 만나러!

    • 빈둥멀뚱 2014.05.20 18:17 신고 address edit & del

      겨울이면 아마 중미나 남미에 있을것같아서 쉽진않을것같네요 형님~
      뭐 아직 많이 남았으니 일단 어떻게 흘러갈지 함 볼게요~
      아 근데 모이면 대박! 진짜 가고싶긴하네요~


      요새 근질근질하시죠 형님? 풉~~~~~~~~~~~~~~~~~~~~~~~

    • 매기의추억 2014.05.20 18:32 신고 address edit & del

      근질근질 정도가 아냐....ㅜㅜ
      암튼 세상사 모르는 일이니 열심히 다니다가 어느 뒷골목에서 마주칠 일이 있을수도 있겠지??

    • 빈둥멀뚱 2014.05.22 02:23 신고 address edit & del

      형님 근데 카페 준비하시면서 살 진짜 많이 빠지셨네요

      좀 젊어지고 미남 되신듯~

      예전에 여행기에서 보던 형님 모습 같애요 ㅋㅋㅋ


      이 정도면? 뒷골목에서 만나도?????

  5. 옹미 2014.05.20 15: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재주많은 친구분들 두셔서 든든하시겠어요~
    갠적으로 수정하지 않은 고양이가 더 좋네요 ㅋㅋ
    에미애비도 몰라본다는 낮술...저도 즐깁니다~
    행복해 보여서 부럽네요^^

    • 매기의추억 2014.05.20 18:31 신고 address edit & del

      낮술의 맛을 알고 계시네요^^
      제 고양이를 인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친구놈들에게 전화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조용한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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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엔 원래 한가하지만 오늘은 더욱 한가하고 여유롭습니다.

지난밤엔 제주에 돌풍이 불고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쳤지요.

비바람이 몰아치니 막걸리 한잔 생각이 간절하여 조금 마셨더니 오늘 약간 피로하네요^^

 

때마춰 손님들도 없으니 잘됐다 싶습니다.

간만에 여유롭게 그림도 한 장 그렸습니다.

틈나는 대로 실내 그림을 그려볼까 하고 있었거든요.

 

좌석별로 한장씩 그려볼 요량입니다.

가장 먼저 가장 의자가 많은(무려 6석) 안쪽 창가쪽부터....

 

 

 

 

 

에어컨이 엄청 작게 나왔네요^^;;

아직 멀었네요 멀었어.

 

더욱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이렇게 나른하고 조용한 하루가 또 흘러갑니다.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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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3 13:3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매기의추억 2014.05.15 13:43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기억합니다.^^
      어디든 사람 사는 재미와 고충이 존재하겠지요.
      좋은 마음 가지고 계시니 꼭 행복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 믿어봅니다.
      언제든 제주도 오시면 들러주세요.
      짧은 경험과 지식이나마 나눌 수 있다면 나누어 드릴께요!

      작고 남루한 카페를 너무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 고민석 2014.05.14 18:46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림솜씨가 남다르네요..
    5/13일날 부산 발령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뭐 한달에 한 두어번 제주로 감니다만
    시간 될때 사장님 보러 갑니다...

    • 매기의추억 2014.05.15 13:40 신고 address edit & del

      발령 나셨군요.
      지금은 부산에 계시겠네요.
      혼자 계신다고 밥 거르지 마시고 건강히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송방엽 2014.05.15 18:15 address edit & del reply

    에어컨을 작은걸로 바꾸시면......
    똑같겠죠ㅎㅎㅎ

해녀학교 입학식이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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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5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귀덕 해녀학교 입학식이 있는 날이었죠.

 

마을에서 가장 큰 행사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행사에 안가볼 수가 없지요.

카페 문을 잠시 닫고 입학식에 구경 갔습니다.

 

70여명 모집에 200명이 넘게 지원해서 3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육지에서 오신분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여러분 계십니다.

 

 

 

 

 

 

 

 

마을 해녀분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지도하신다고 하니 더 큰 의미가 있게 느껴집니다.

온동네 해녀분들이 모두 모이셨네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음식과 행사는 조촐하게 마련되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한동네 카페 올리비에 사장님 내외분도 오셨네요.

사모님도 이번 해녀학교 입학생이라고 하시네요.

멋져요!!

 

두분이 카페를 하시니 이런 여유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서 여유를 찾아야 할텐데....

 

 

 

하루하루 여유를 찾기 위해 애쓰는 요즘입니다.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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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민석 2014.05.14 18:49 address edit & del reply

    해녀 학교는 귀덕이 자리메김을 한곳이라 역시 입학인원이 많네요..
    프랑스 사람이라해서 그런지 더 프랑스 사람같이 나왔네요.. 사진에서 보는 인상이 좋습니다..

    • 매기의추억 2014.05.15 13:3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올해는 조촐하게 열렸지만 매우 큰 행사가 맞지요.
      올리비에씨는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좋은 부부세요^^

평화로운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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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다소 긴장하고 출발한 하루였지요.

 

다행(?)이도 평화롭고 조용한 하루가 흘러갑니다.

기타도 충분히 치고 원하는 음악도 배불리 들은 하루였네요^^

 

 

 

 

 

 

 

 

카페를 하기 전엔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많고 놀러갈 기회도 많았는데 카페를 열고 나니 아이들과 놀아주는 하루 두시간 정도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전에 건성으로 놀아 주던때와는 달라진 절 느낄때가 많아요.

역시 삶은 양보다 질?

 

다음날 카페에 좋은 컨디션으로 출근하기 위해 친구들이 아닌 아내와 간단히 둘이서 술 마실 일도 많아졌지요.

 

 

 

요즘은 매일처럼 엄청난 일몰쇼가 펼쳐지는 매기의 추억입니다.

여러모로 풍만한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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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방엽 2014.05.10 10:40 address edit & del reply

    석양노을 끝내주내요~~~
    사진도 잘찍고,
    그림도 잘 그리고.....
    카페하면 벽화하나 그려주세요~~~~

    • 매기의추억 2014.05.11 11:37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아직 할 일이 태산이지만요.
      조금씩 해나가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2. 송방엽 2014.05.10 10:42 address edit & del reply

    날씨 좋은주말!
    대박나세요~~~

  3. 2014.05.10 18:2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매기의추억 2014.05.11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셨군요.
      말씀하셨으면 더 반겨드렸을텐데..^^
      오늘은 귀덕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왠지 고요한 일요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 뵈어요!!

  4. 우울밴드 2014.05.22 22:00 address edit & del reply

    빨리가고싶다. 제주도

휴일과 오픈 시간을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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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에 열어서 여덟시까지 영업하기로 했습니다.

수요일엔 쉬기로 했지요.

 

오픈하자마자 연휴를 맞아 정신이 없이 보냈네요.

근 일년만에 일을 하고 휴일을 보내 보니 참 좋더군요.

역시 사람은 일을 해야...

물론 집 짓는동안 놀았던 것은 아니지만요.

 

 

다음주 수요일이 기다려집니다.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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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끄네 2014.05.08 20:14 address edit & del reply

    드디어 오픈하셨군요^^ 제가 그렸던 것보다 훨씬 정감있고 이쁜 돌집 카페가 되었어요! 축하합니다!
    그간 애쓰신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조금이라도 나눈터라, 더욱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조만간 맛난 커피 마시러 들릴께요 :)

    • 매기의추억 2014.05.09 13:25 신고 address edit & del

      시간이 갈수록 더 정감있는 카페가 되어야 할텐데요.
      요즘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픈 하고도 얼마나 할 일들이 많은지...
      조만간 뵙겠습니다.

  2. 송방엽 2014.05.09 08:58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은 일을해야.......
    전 계속 준비만 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
    목표는 올12월안에 제주에 오픈하는건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일을해야...마음에 확 와닿습니다

    • 매기의추억 2014.05.09 13:24 신고 address edit & del

      하하..
      저도 영원히 준비만 하다 끝날 줄 알았었죠.
      목표대로 12월에 오픈을 완료하실 수 있길 바라지만....^^;;

      덕분에 요즘 한가하지만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3. 추격자 2014.05.23 00:18 address edit & del reply

    다행이네... 6월4일 수요일에 가려다가 스케줄이 하루씩 밀려서 6월5일 목요일에 목포서 배타고 제주로 고고씽~~
    오도방 소리가 나면 문 앞으로 나와서 환영 해 주겠지~~ ^^

모처럼 해가 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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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틈틈이 포스팅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여유있게 음악도 들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아직 하루에 손님이 열팀도 오시지 않지만 계속 이어서 오시면 한가로이 앉아 개인적인 작업을 할 상황이 생기지 않더군요.

점심 챙겨 먹기도 다소 쉽지 않은 상황.

 

그래도 아침엔 더치커피 한잔 하며 바다를 바라볼 여유는 있지요.

 

 

 

 

 

 

 

 

아직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그런 것일테죠.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하며 손님이 오시기전 문을 열자마자 청소를 마치고 포스팅해 봅니다.

며칠 우울한 일기를 보이던 바다가 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느다란 해를 내비춰 줍니다.

 

 

 

 

 

 

 

 

 

카페 내부는 어느정도 안정에 접어들었군요.

외부엔 아직 할 일들이 남아 있지만요.

 

 

하루하루 바쁘지만 새로운 일들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어서 오길 바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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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방엽 2014.05.03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은 빈자리가 없겠죠?
    황금연휴 대박나세요~~~

    • 매기의추억 2014.05.08 16:26 신고 address edit & del

      연휴때 좀 바쁘긴 했지만 자리가 없진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2. 2014.05.06 20:48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연휴때 지나가다 우연히 들렸는데, 다음 제주갈때 또 들리고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
    담에 또 갈게요~! 전 제주앓이 중이랍니다.

    • 매기의추억 2014.05.08 16:27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현님!!
      오픈하자마자 연휴가 와서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잘 계시다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다음에 오시면 꼭 아는체 해 주시기 바라요!!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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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래 살았지만 이렇게 오랬동안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었던 적이 또 있었나 싶게 매일매일 질리도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언제 그토록 비참한 일들이 일어 났느냐는 듯 봄날은 무심히도 흘러 갑니다.

 

카페 앞에 제가 좋아하는 다육이가 피기 시작했군요.

저 예쁜 꽃이 9월까지 피어 있으니 참으로 기특한 녀석들이죠?

 

 

 

 

 

 

 

 

아직은 아주 간혹 지나다 들러 주시는 손님들 뿐이지만 그 덕에 남는 시간 틈틈히 못난 실력으로 그림 연습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사진과 그림이 비슷한가요?

 

 

 

 

너무도 평화롭고 나른한 하루가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하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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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방엽 2014.04.25 18:3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림도 멋지고 사진도 멋집니다~~~~

    • 매기의추억 2014.04.27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비가 많이 오는 일요일입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감성 팍팍 돋는 하루네요^^

  2. 빈둥멀뚱 2014.04.26 19: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형님! 오픈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쭉 더 고생 좀 하셔야 겠습니당 ㅎㅎㅎ

    네팔 전기와 인터넷 상황은 정말 최악이네요. 블로그도 그동안 전혀 못 올리고.. 인터넷도 제대로 못했어요

    어제 바라나시 내려 왔습니다 오홍홍홍~

    사업 쫙 번창하시고~ 한국 돌아가면 엄청 빠르게 달려갈께요 이히히히 화이팅!!

    • 매기의추억 2014.04.27 11:44 신고 address edit & del

      바라나시 갔구나.
      참 멋진 도시!
      올려 놓은 글들 잘 읽어 보고 있단다.
      내년에나 돌아 오겠구나.
      그때까지 잘 적응하고 있으마!
      수연이 잘 보살피고 항상 화이팅!

  3. 전종섭 2014.04.27 08:3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림 느낌 좋네요

    • 매기의추억 2014.04.27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해요.
      아직 연습중이라 조잡합니다.
      잘 그릴 수 있는 그날까지!!!

  4. 하루10분 2014.04.29 09: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내일...그러니깐 4월 30일 수요일 저녁쯤에 회사 동료들과 찾아갈까 하는데요^^;
    내일 오픈하시는거죠? 몇시까지 오픈하세요? 구제주쪽이라서 그쪽까지 가는데 20~30분이상 걸릴것같아요 ㅎ
    6시쯤에는 찾아가려합니다~

    • 매기의추억 2014.04.29 12:23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내일 오픈 합니다.
      아직 언제를 휴일로 정할지 결정되지 않아서 우선 매일 열고 있거든요.
      11시부터 8시까지 오픈입니다.
      6시쯤 도착하시면 충분하시겠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 하루10분 2014.04.30 00:0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지금 확인해보니 회사에서 1시간 거리네요 ㅎㅎ 5시~6시에 사이에 출발 예정입니다^^

조용한 하루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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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하루입니다.

 

카페앞 도로엔 사람들과 차들이 공중에 떠 있는듯 소리 없이 지나요. 

 

오랜 노동의 댓가로 듣고 싶은 음악도 원없이 듣고....

 

 

 

 

 

 

 

 

아주 가끔 우연히 들르는 손님들과 담소도 나눕니다.

 

 

 

 

 

 

 

 

앞 바다의 정취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릿느릿 그려 보았습니다.

 

카페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카페도 세상도 평화로운 시간이 어서 오길 바라봅니다.

 

 

 

매기의 추억 카페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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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인블루 2014.04.23 23:3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동안 카페 공사가 진행되는것을 블로그로 보는것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오픈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여행자들의 이야기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항상 즐거운 카페가 되길 빕니다.

    • 매기의추억 2014.04.24 11:17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레인블루님!
      카페도 세상도 행복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한번 꼭 뵙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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