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세계여행 시즌2아시아/인도/네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4.18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 2박 3일 고산족 트래킹, 래프팅, 뱀부보트 투어 (12)
  2. 2011.04.15 드디어 따뜻한 날씨와 쌀국수가 흐르는 방콕으로!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 2박 3일 고산족 트래킹, 래프팅, 뱀부보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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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드디어 주변 여행자들에게 주워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치앙마이로 향하기로 한다.

치앙마이로 가서 2박3일 트래킹을 마친 뒤 라오스 - 베트남 - 캄보디아 - 방콕순으로 한바퀴 돌아 오는 일정을 큰 일정으로 세운 것이다.
반대의 코스로 여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는 시계방향으로 여행하기로..

이렇게 여행을 다니다 보면 마주쳤던 여행자들을 다시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들 고만고만한 일정으로 다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부부는 정말 아무런 계획도 없이 방콕에 들어 왔으니 사실 모든 일은 닥치면 다 할 수 있다는.... 무책임한 결론을...;;;



람부뜨리에 널려 있는 여행사를 통해 치앙마이행 버스와 2박3일 트래킹까지 예약을 완료하고 버스를 기다린다.
우리 외에도 치앙마이로 가는 여행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은 한명도 없네...






치앙마이까지는 2층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제법 쾌적한 수준이다.
담요도 한장씩 제공된다.

사실 장기여행에서 피할 수 있으면 꼭 피해야 하는 것이 야간이동이다.
젊은이들은 야간에 이동하고 주간에 여행을 하며 시간을 절약한다고 하는데 우리 부부에게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
불편해서 도저히 잠을 잘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심지어 침대버스라 해도) 아침에 쾡한 얼굴로 도착해 숙소를 잡으면 그날 하루는 여지없이 공치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이동 자체도 여행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야간 이동은 정말 내키지 않는 일이었으며 최대한 이동수단이 없을 경우에만 선택하게 되는 마지막 수단이 되었다.








비몽사몽 중간에 들른 휴게소...







물어보나 마나 국수!!!!
국수가 있어 행복한 동남아 여행!!!
국수 만세 만만세!!







남은 일정에 대비 과자도 좀 사고 허리도 한번 쭉 펴고 다시 이동이다.






치앙마이에 도착하니 새벽이다.
이 곳에서 각자의 행선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우리 부부는 트래킹이 예약되어 있으므로 준비된 트럭을 타고 치앙마이 시내로 이동.







트래킹을 기다리며 국수가 없어 요거트로 아침을 대신한다.
무식한 남편을 만나 동남아 일정중 처음으로 하게 된 실수 하나.

바로 치앙마이에서 하루정도 휴식을 취한 뒤 트래킹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우리는 바로 아침에 트래킹을 시작하게 된 것.
정말 너무 무식하게 여행을 다녔다는 생각을 해 본다.







치앙마이의 첫 인상이고 뭐고도 없이 출발지인 프라자 인에 모든 짐을 맡기고 간단한 짐만 꾸려 트래킹을 시작한다.
아내와 나는 조금 비몽사몽이다.







고산족마을까지는 트럭으로 이동한다.
아침에 호텔을 쭉 돌며 함께 할 동지들을 태워 고산족 마을로 이동
중간에 볼만한 곳 몇군데를 들르는데 이 곳은 그중 하나인 나비농원.
별로 감흥없음.







슬슬 둘러보며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얼굴들을 익힌다.
참고로 우리 맴버는 한국인 우리부부 둘, 미국인 한명, 프랑스인 네명, 호주처녀 세명등 총 열명으로 구성.







중간에 들른 재래시장.
시장구경 재미는 두말하면 입아프지..
시장만세!







점점 트래킹코스로 이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경치들..
코끼리..... 신기하당!!!







드디어 출발지에 도착.
출발에 앞서 점심을 먹고...
점심은 볶음밥..
국수를 달라!!!







우리 말고도 많은 팀들이 도착해 있다.
트래킹을 하다보면 다른 팀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한국인들도 꽤 있다.
우리 팀에만 없....







우리가 타고 왔던 트럭.
그리고 이틀간 함께할 동지들과 가이드들...







출발은 가볍게.
밤을 새서 버스를 타고 온 우리 부부만 헤롱헤롱...








뭐 그래도 걷기 좋아하는 와이프의 표정이 어둡지는 않다.
다행!







코스가 절대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중간중간 한시간에 한번정도 휴식을 취해준다.







서서 휴식.
아래로 바나나밭이 보인다.
다들 지쳐가고...
더운 날씨에 땀은 비오듯하고...
이때부터 사진 찍을 여력이 없다.
그냥 앞만보고 계속 오른다.







거의 해가 질 무렵 도착한 우리의 최고급 호텔.
아내는 중간에 토했다...쿨럭..
나름 튼튼한 사람인데 지난 밤 이동이 너무 고된것이 원인...







바로 시체모드로 전환한 아내...







온수는 절대 나오지 않는 샤워장의 모습..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동네 한바퀴 둘러보자.








우선 우리가 잘 최고급 침대..
다 함께 자는거다.
누구 하나 코골면 죽음인 시스템..
하지만 어찌나 곤하게 잤는지 아마 내가 코 골았을지도 모를....







고산족 마을에 도착해서 뭐 특이하게 체험을 한다거나 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자유롭게 놀면 된다.
매우 맘에 든다.

 

 






마을을 지켜줄 것만 같은 멋진 나무.






고즈넉하다..
사람들은 전부 어딜갔지?







아이 하나가 보이고...







마을 안쪽으로 가니 조금씩 사람들이 보인다.















음??
차가 있다는 것은 찻길이 있다는 얘긴데...







동네 슈퍼.
콜라 한잔 사먹고...








동네 끝에 학교가 있다.
이 곳에도 학교가 있구나..







세팍타크로 공하나 빌려서 삼십분쯤 신나게 논다.







해가 지고 전기가 들어 오지 않는건지.. 아니면 우리 숙소만 전기가 없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둠속 식사를 실시.
나름 운치있다.







촛불을 켜 놓고 캠프에서 빠질 수 없는 술과 음악.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정말 한 세시간은 즐겁게 놀았다.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시고 여행 이야기도 하고...

불도 꺼져가고 피곤한 사람들은 먼저 들어가 다음날을 위해 잠을 청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바닥에 누워 조용히 밤을 즐긴다.
만족스럽고 고요한 밤이다.





-트래킹 2일째-

좋은 공기속에서 잠을 자서 그런지 개운하게 눈이 떠진다.
선선한 아침공기가 참 좋다.







고지대인지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이 곳은 가이드들이 아침을 짓는 주방.

 







정신 좀 드시오?
놀러 온 동네 개와 함께.







엄청 친한척 하던 털없는 개.
내 발에 달라붙어 부비부비하고 있다.








아침을 먹었으면 다시 하산이다.
오늘 일정은 오로지 하산.

참고로 고산트래킹은 1박2일과 2박3일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1박2일을 추천한다.
1박2일은 둘째날 빠른 길로 하산해서 나머지 일정들(코끼리, 래프팅 등)을 마친뒤 끝내는 일정이고 2박 3일 일정은 둘째날 먼 길로 돌아 하산하는 코스인데 그 코스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코스가 아니다. 
그냥 가까운 길을 빙빙 돌아 내려가는 코스.
하지만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니라는....







함께한 가이드씨..
저 슬리퍼를 신고 펄펄 날아다닌다.
우스운 건 지난 밤 지 혼자 술이 만땅 취해서는 고래고래 노래부르고 난리쳤다는....;;








내려가는 코스가 오히려 오르는 코스보다 빡세다.

 







동네..
아이들이 우르르 달려와 한명씩 착착 안긴다.
음...








기호 1번







그런데 오직 여자한테만 안긴다는...








이 녀석들....
갈때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뭘 요구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런 붙임성은 어디서 배운거냐?
매일매일 수십팀씩 들르는 관광객들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긴 붙임성?







중간중간 이런 경치가 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밥도 먹는다.












폭포도 보고 수영도 한다.














 







매점...







와이프와 충청도식 투덜거림 영상입니다.
별건 아니고 그냥 걷는 분위기나 보시라고 올립니다.
거의 둘째날 막바지에 찍은 동영상입니다.






미국에서 온 조엘과 함께...
이 녀석은 2박 3일 내내 노래를 달고 나니던 녀석.
그래도 항상 분위기 메이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메일을 받았는데 제주도에 갈 테니 한국에 돌아갔는지 연락달라는 메일이었다.
그런데 그 메일이 스펨메일로 오는 바람에 내가 늦게 확인해서 그냥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미안하다 조엘..
스펨을 확인하고 답장 메일을 보냈는데 몹시 서운해했다..
나중에 한번 오거라!!
흑돼지 사주께... 







오늘의 일정도 설렁설렁 마무리다.
숙소앞에서 물놀이 좀 하고...

조엘. 살 좀 빼!







정말 어제보다 더 자연친화적인 우리의 최고급 호텔..







-트래킹 3일째-

오늘은 코끼리 투어와 래프팅, 뱀부보트 투어가 있는 날.








살겠다고 손잡이를 꽉 쥐고 출발한 코끼리 트래킹.







의외로 코끼리의 높이가 높다.
그런데 코스라는 것이 매우 좁고 높은 길로 이동하는지라 스릴이 두배다.








프랑스 친구들.

 






코기리 투어외에 뱀부보트와 래프팅이 있으나 두 코스는 물로 이동하는지라 사진이 없다.
하지만 매우 신나고 유쾌한 코스였다.







다소 무리한 일정으로 진행된 2박3일 트래킹을 마치고 다시 치앙마이로...
그간의 동지들과 작별을 하고 우리는 숙소를 잡고 쉬기로 계획을 세운다.
물론 이들중 일부는 나중에 치앙마이를 산책하다 다시 만나게 된다.

동남아를 여행하다보면 함께한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6개월간 우리부부 최고의 도시가 되었던 치앙마이.

일단 쉬자..쿨럭!









손가락 한번씩 눌러 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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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따뜻한 날씨와 쌀국수가 흐르는 방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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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하던 유럽(아프리카/미국)여행기를 마치고 드디어 동남아 여행기로 넘어 가는군요!
저도 기쁩니다.

그나저나 미국편은 어찌 되었느냐구요?
하아....

미국에서 22일간 머문 추억은 우리 부부 최고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소중한 친구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였고 여러 곳에 초대를 받았으며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한 이틀 빼고는 항상 친구네 집이나 동네 커피숖에 박혀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추구하는 여행을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미국편은 동남아편을 올리면서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미국편을 마저 올리려니 동남아편도 미루어지고 이래저래 자꾸 여행기가 밀리는 감이 있네요.
결국 모든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죠.

이상 대충 변명글 올렸으니......

동남아 여행 시이작!!! ㅋㅋㅋㅋ









파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방콕에 도착했다.
맨 얼굴로 밖에 나가면 얼굴이 아플 정도로 추웠던 뉴욕을 벗어나 흰눈 내리는 파리를 거쳐 방콕에 도착하니 정말 천국이다.
쉽게 말해 내 스타일!

내가 한여름에도 담벼락에 앉아 뙤약볕을 즐기는 그런 스타일이다.

게다가 이 곳은 모든 것이 싸고 맛나다.

이 곳이 천국이 아니라면 어디가 천국이란 말인가!? 




꿈에도 그리던 방콕 도착이다.
동남아 일대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무조건 방콕으로 가면된다.
이웃 나라와 사통팔달에 저렴한 운송수단(비행기 포함), 여행자를 위해 갖추어진 최고의 정보와 서비스등...






반가운 열대의 기온이 우리 부부를 맞는다.
반갑다 뜨겁고 물냄새 나는 공기야!!!

아침 일찍 도착해서 잽싸게 택시를 타고 일단 무조건 카오산으로!!
그 곳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카오산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물론 쌀국수 먹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쌀국수는 베트남 보다 태국 쌀국수!

아무튼 여행 내내 나의 주식은 쌀국수였으니...
하루에 다섯끼씩 국수만 먹은 날도 여러날이 있었다는...

숙소도 잡지 않고 국수부터 먹어 치운 후의 저 만족한 표정을 보라.
세상과도 바꾸지 않을 쌀국수의 위력이다.


 

 

 

 

두번째로 한 일은 람부뜨리(카오산 바로 옆)로 가서 숙소 잡기.
참고로 숙소는 카오산보다 람부뜨리에서 잡아야 한다는..
사실 놀기도 카오산보다는 람부뜨리가 백배 낫다.
카오산은 정말 정신없다.

본격적인 여행전 쉬는 시간 며칠 동안 람부뜨리에만 있었다.
카오산은 딱 하루 나간 것이 전부.

우리 부부 둘다 태국은 처음 오는 것이 아니라서 관광지는 방문하지 않기로 하고 오로지 람부뜨리에서 놀고 먹는 것에 전념했다.

우리가 잡은 숙소에서 바라본 모습.

태국아! 너 참 아름답구나.

 






숙소 바로 앞 작은 포장마차집 국수.







방콕에서 한 일이라고는 국수 먹은 기억밖에 없다.
또 국수집 사진.







예의상 올려보는 카오산로드.






매일 놀고먹기 마누라 버전.






매일 놀고 먹기 남편 버전.
최대한 살을 찌워 놓아야 장기 여행에 대비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정 심심하면 숙소에서 무려 10분 거리에 있는 강변에 나가 바람도 쐬었다.






동남아에 왔으니 발맛사지는 필수.
한시간에 7,000원짜리..
저 아저씨는 나중에 단골이 되어서 나의 메인 맛사지사가 되었다는..

개인적으로 람부뜨리에서 발맛사지 받기 가장 좋은 곳 추천.
1. 길거리 발맛사지집은 비추.
2. 실내 발맛사지집도 비추.
저 곳은 람부뜨리에서 카오산으로 통하는 사원내에 지름길(동대문 골목 맞은편 포장마차 옆으로 난 작은 쪽문을 통해 들어가면 나와요)에 위치한 곳인데 정말 조용하고 편안히 맛사지 받을 수 있는 곳.

 






기타.
동남아 패션으로 전격 변신하기.
얼굴과 잘 매치가 되는 것으로 보아 전생에 동남아인이었을 듯.



 




길거리에서 노닥거리기.

 






국수 사먹기.






국수 사먹기.







카오산도 오전엔 이렇게 조용하다.







수많은 여행자가 들고 나는 곳.







참고로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대략 40,000원가량의 최고급 숙소.
앞으로의 고행에 대한 보상.
숙소 1층에 있는 식당도 제법 그럴듯 하다.
하지만 이 곳에서 먹은 적은 없....

밥은 언제나 싸고 많이 주는 길가 포장마차에서.








헌책방에서 여행중 읽을 책도 좀 사고.

너무 아쉬운 점은 그 많은 책방을 뒤져 보아도 한글로 된 책들은 가이드 북이 99%.
영어나 일본어로 된 수 많은 책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제발 여행 다니면서 책 좀 읽자!

아무튼 카오산 로드와 람부뜨리를 싹싹 뒤져서 읽을만한 책을 두권 발견해서 여행내내 아껴 읽었다.







람부뜨리 바로 옆에 있는 사원..
매일 부처님께 아침 인사드리러 간 곳.

 







요건 선지 쌀국수..
뜬금없이 등장하다니.^^;






머리도 좀 손보고...
손보고 나서 대실망 ㅠ,.ㅠ







가장 자주 간 쌀국수집 두군데 중 한군데를 소개하기로 하자.
바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나이쏘이.

한마디로 맛있다!!!!!!!
소고기와 완자중 선택해서 달라고 하지 않으면 소고기로 준다..
난 항상 완자로!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한글 간판도 걸려 있다.
암튼 강추다.

또 한 곳은???
나중에 동남아 한바퀴 돌고 공개하겠음..
한국인이 거의 모르는 보석같은 곳이라 공개하기 아쉽다는...^^

여행기 보시다 보면 나올테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그리고...

세상이 얼마나 좁은지...

자전거로 2년간 세계여행중이던 임종태씨를 길거리에서 만나다니...







홍익인간에 주차되어 있는 그의 자전거 "로시난테"

여행 시작전 정보조사차 블로그를 돌아다니가 우연히 발견한 임종태씨의 블로그에서 그의 여행기를 보다 댓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그게 작은 인연이 되어 두어번 글을 남긴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를 이 곳 방콕에서 만나다니..

"혹시 임종태씨 아니세요?"
"네 맞습니다만 누구신지.."

물론 그는 내 얼굴을 본 적이 없으므로 댓글에 달았던 "매기의 추억" 아이디를 대자 화들짝 놀란다...^^

세상이 이렇게 좁다. 







덕분에 홍익인간에서 신나게 여행얘기도 하고.....

 







무선 인터넷도 좀 쓰고^^.

홍익인간 모든 스텝들이 다 홍익인간이라는^^








이렇게 서서히 동남아 여행 준비를 하며 그간 쌓였던 피로와 배고픔을 해결한 우리 부부는 다음 여행지를 치앙마이로 정했다.
치앙마이에서 산악트래킹을 하고 라오스로 넘어가는 일정.

이런 일정 역시 방콕에서 쉬면서 만났던 다른 여행자들에게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세워진 일정이다.

시즌 1을 보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우리 부부에게 계획이나 일정이란 없다.
그냥 내키는 대로 가는 것이다.

 

 

 

 

 

 

 

손가락 한번씩 눌러 주세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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