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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8 아실라.. 모로코의 산토리니 2 - 부부가 가는 두발로 세계여행기
  2. 2011.03.14 아실라.. 모로코의 산토리니 - 09~10 세계여행기

아실라.. 모로코의 산토리니 2 - 부부가 가는 두발로 세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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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라 둘째날.. - 그림같은 아실라 풍경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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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라 두 번째 날.

아름다운 대서양 바다를 끼고 있는 메디나를 중심으로 공원과 넓은 해수욕장이 있는 아실라.

유럽인들이 여름 휴양지로 선호하는 모로코의 휴양도시....니까 분명 어딘가에서 맥주 를 팔고 있을 거야!!! 라는 믿음을 가지고(사실 근 일주일 넘게 맥주를 못마셨다.이슬람 국가인 모로코에서는 음주가 금지된다.)

아침 커피와 비타민 한잔씩 나눠 마시며 오늘의 멋드러진 음주계획을 해장부터 모의하고 있는 우리 부부.

 과장이 좀 있지만 늘 그렇듯 우리 부부의 여행 형태나 일정은 그때그때 신속하게 바뀐다.

 하루에도 여러차례 "바뀐"다....라고 말하고 "포기"라고 읽어주세요^^

물론 이것은 앞으로의 일정이 예약되어 있는 사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리라 생각한다.

미국행 비행기는 앞으로 닷새후에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그 비행편만 놓치지 않는다면 아무 무리가 없다는 주의.






어쨌든 오늘의 계획은 이러하다.

내일은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우선 동네구경도 할 겸, 기차시간도 알아볼 겸 설렁설렁 걸어서 기차역으로 가보기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구경겸 기차역으로 이동한다.

걸어서 대략 30분쯤 거리.






휴양지라 그런지 제법 그럴 듯한 공원도 있고...






메디나를 끼고 걸으니 눈요기감들이 제법 있다.

모로코는 도시마다 특색이 강렬해서 늘 새로운 풍경들을 많이 선사해 주는 나라인 듯.






놀며 쉬며 3~40분쯤 걸어 도착한 아실라역.

역 표기가 프랑스식인가??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 그럴테지..






수도인 라바트까지 가는 시간표를 확인하고 다시 메디나로 돌아가는 길.

저 끝 하얀 파도 뒤에 보이는 곳이 메디나.

제법 멀리 왔네?






바다를 끼고 놓여 있는 기찻길.
우리나라로 치면 정동진 역쯤 되지 않으려나?






라는 생각과 함께 따스한 대서양의 바닷바람을 맡으며 룰루랄라 걷다가....
오오...

길가에서 맥주캔 발견...

그럼 그렇지!

사람 사는 곳에 술이 없을리가 있겠어?

발걸음이 마구 가벼워진다. 룰루랄라~~

어서 돌아가서 맥주를 마시자!!!












갈림길...
우리가 거친 탕헤르에서 왔었지...
 






바닷가에 구경나온 가족들..












꽃마차.

우리처럼 가난한 여행자들은 저런거 타면 안된다.

오로지 두다리를 믿어야 한다.






모로코의 명물 오렌지를 파는 아이와 아빠려나?






메디나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이다.
빙 둘러 음식점과 찻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나귀타고 장에 가시는...






메디나 외곽으로 길게 식당가가 늘어서 있다.

어제 밤 이 곳에서 생선요리를 고양이 님들께 모두 헌납했었지;;;
오늘은 속지 않겠다!!






 

식당가.

제철이 아닌지라 한산하다.

휴가철엔 유럽에서 날라온 휴양객들로 바글바글하겠지?

뭐 그래서인지 식당 앞을 지날때마다 호객행위가 심하다.

 

"여어!!동양인 아저씨!! 생선구이정식 먹고 가요!!"

고등어 구이랑 된장찌게랑 나오면 삼만원이라도 먹어줄 수 있지만 지난 밤에 당한 기억이 있어 그냥 지나친다.












요모조모 살피며 주의깊게 다니다 보면 집들을 꾸미는데 제법 공을 들인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좁은 골목이지만 이렇게 화초들도 예쁘게 가꾸고 예쁜 문들도 많다.






최근에 칠한 집인 듯.






새마음으로 찍어 본 대서양바다.

메디나가 사실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니 만큼 아실라의 메디나는 대서양이 천연의 방어막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셈.






발로 그림그리는 여자.

TV에도 여러번 출연했느지 관련 사진을 세워놓고 홍보하고 있다.






파스텔톤.






메디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시장.

시장구경은 여행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구경거리.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아주머니들.

이 곳의 전통 복장인 듯.

모로코를 여행하다 보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전통의상을 볼 수 있다.

워낙 극단적으로 다른 여러 형태의 기후가 존재하는  나라인지라 그럴 것이다.












모로코는 과일이 정말 좋다.

높은 일교차와 강렬한 태양. 그리고 맑은 공기등 과일 기르기 좋은 기후.

특히 석류는 가격이 싼데 비해 맛이 일품.

모로코 여행하면서 석류는 정말 원없이 먹었다.

석류는 여자한테 좋은 과일이라던데...흠..
암튼 와이프는 석류를 거만한 로마 귀족처럼 사과 베어 먹듯 먹었다는.






 

메디나 입구.
생각하는 할아버지..






 

곳곳에 숨어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장식들도 놓치면 안된다.






 

해변에 낙타 체험장..

제주도엔 말타기 체험장이 있는데 이 곳엔 낙타 체험장이^^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나 축구를 즐긴다.

한참을 구경하고 있자니 제법 수준도 높다.






설렁설렁 골목골목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해가 기운다.












1층여자 2층여자.






아래쪽에서 바라본 망루. 정말 공략하기 쉽지 않겠다.






이국적..
정말 예쁜 빨간색이다.












설렁설렁 구경하고 다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오오... 모로코에 와서 처음 보는 비.

구름 보기도 힘들었는데 비를 보다니...

숙소에서 조금 멀리 나왔는데 어디 숨을곳도 없다..






남의집 처마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
유럽에선 매일처럼 맞았던 비...
간반에 보니 반갑구나.












비그친 후의 상큼함.
개인적으로 비에 열광하는 사람이지만 여행자에게 비란 그다지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특히 도보 여행자에겐 더더욱.


















아실라에서의 마지막 밤.

김치군이 선물로 준 라면 한봉을 조심스럽게 꺼내 뽀글이를 해먹고 잠들다.

 뭐 닷새만 있으면 미국이니까 그 곳에 가면 맛나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오늘쯤 비상약으로 생각하고 먹어도 될 듯.
사실 이 때 영양실조 비스무리하게 몸이 비실비실 했었는데 라면 먹고 다 나았다는^^


더운 물이 없어 호텔 주인 아저씨네 친구네 커피숍에 가서 콜라병에 두 번에 걸쳐 물을 받아 먹었다는...

맛이야 두말해 뭣해!!!!






참!

맥주는 어찌 되었느냐고?

낮에 먹긴 먹었는데 말도 못할 가격에 정말 이렇게 맛대가리 없는 맥주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품질...
게다가 어두운 가게 구석에 숨어서 먹었....

안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ㅜ,.ㅜ
라바트에 가면 좀 좋은 환경에서 마실 수 있을거라 위안하는 걸로 마무리.. 

다음날 아침 일찍 라바트로 가기 위해 아실라역으로 나갔다.

이른 아침이라 택시를 타고 이동...







구름이 심상치 않다.

기온도 아프리카 주제에 엄청 춥다...






오레오 비스무리한 과자로 아침을 대충 때우고...






드디어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로 이동한다.

모로코에서 타보는 첫 기차.

모로코의 수도지만 관광지로서 별로 유명하지 않은 라바트.

그 곳에선 또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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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라.. 모로코의 산토리니 - 09~10 세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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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얼마만의 여행기 인가요...???
게으름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네요.

이번에도 장담하긴 어렵지만 암튼 죽을 각오로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참고로 너무 큰 기대는 절대로!!! 하시 마셔야 합니다.

오랫만에 글을 쓰려니 손가락이 안돌아 가네요^^..

다음글 부터는 조금씩 자주 올려야겠습니다.
한꺼번에 수십장씩 올리려니 지레 지쳐서 포기하게 되네요;;









출발 하기 전에 화이팅!! 손가락 한번씩 꾹꾹 눌러주세요!!





셰프샤우엔에서 충분히 휴식한 우리는 다음 도시인 아실라로 이동한다.
아실라까지 이동하려면 버스를 타고 탕헤르까지 간 뒤 그 곳에서 다시 아실라행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일정.
소요 시간은 탕헤르 경유시간 포함해서 대략 여섯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전체 일정에 탕헤르를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는 첫째로 그다지 볼 게 없다는 것과 둘째는 위험하다는 이유.
탕헤르는 유럽으로 밀입국 하려는 수많은 아프리카인들이 몰리는 곳으로 당연히 다른 도시보다 분위기가 드세며 위험요소가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와이프와 장기 여행을 하면서 가장 우선시 하고 고려하는 요소가 바로 이러한 위험요소들이다.

낡은 탕헤르행 버스를 타고 아침 일찍 아름다운 셰프샤우엔을 뒤로하고 출발한다.

셰프샤우엔아 고마웠다! 다음에 또 보자^^

버스에 오르니 외국인은 우리 부부 둘뿐.






표 받는 아저씨.
이름은 추측컨데 "모하메드 검표하리하리"씨






아틀라스 산맥인가?

창밖으로 지나는 풍경은 역시 이국적이다.
이동시간 내내 이국적인 음악소리와 이국적인 창밖풍경으로 지루할 새가 없다.






버스티켓...
하지만 사실 우리 자리로 바람이 많이 들이쳐서 덜덜 떨면서 이동했다.

버스 옆에 숭숭 뚫려 있었다는;;






그래도 풍경 하나만은 기가 막히는 구나!!!






중간에 들른 도시..
제법 큰 규모의 도시인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






제법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중간 경유지.






잠시 화장실도 다녀오고 먹을 과자도 몇봉 사 오기로..






우리 부부를 태우고 온 낡은, 구멍 뚫린, 노란, 사다리가 있는, 그러나 정감있는 볼보버스.







1차 목적지인 탕헤르에 도착했다.
선입견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다소 험악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걸인들도 많이 보이고.







바쁜 도시라는 느낌뿐...







사진으로 보기보다 몹시 지저분하고 공기도 좋지 않다.







우선 탕헤르 버스터미널로 가서 아실라행 버스표를 구입하니 한시간여의 시간이 남는다.
버스표 구입할 때 약간의 사연이 있었으니..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버스터미널 식당에서 샐러드와 닭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보기엔 맛나 보인다.
하지만 주변엔 걸인들이 득시글하고 사방에서 우리 두 동양인 부부를 대놓고 쳐다보는 수많은 모하메드씨(사실 모로코 남자들 대부분의 이름이 모하메드이다)들의 감시속에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수 없다.







드디어 아실라행 버스에 오른다.
오전에 타고 온 버스보다 쾌적하다..
역시 외국인은 우리 부부 둘 뿐...

버스에서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는데 왠 여자승객이 남자 옆에는 앉을 수 없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친 것이다.
버스에는 빈자리가 딱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슬람 교리가 그러한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암튼 차장하고 그 여자 승객하고 한참을 대판 싸우다 결국 남자가 서서 가는 것으로 결론.
여자 혼자 두자리 차지하고 감...;;

이슬람 여자들이 히잡을 두르고 다니고 항상 조심조심 다니는 것을 얼핏 보기엔 순박하고 연약해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람..
하긴 이런 이슬람 문화속에서 여자로서 살아 남으려면 강해야 할 듯도 하다..
또 하나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

이슬람 여자가 강하다고(억세다고??) 느낀 것은 카사블랑카 공항에서 또 한번 느끼게 되었는데 그건 나중에 카사블랑카 편에서 설명하겠다.







여기서 잠깐..

우리 부부를 홀랑 벗겨 먹은 탕헤르의 호객꾼 이야기 하나.

1. 탕헤르 역에서 표를 사기 위해 매표소에 줄을 서 있는 우리 부부에게 잘 차려 입은 중년 남자가 접근해서 어디까지 가느냐고 물어본다.

2. 아실라까지 간다고 하자 여행 잘 하라며 떠난다.

3. 점심을 먹고 버스에 오르려 하자 아까 그 남자가 다시 접근해서 왠 젊은 남자를 소개시켜 주고는 자기 조카라며 아실라까지 함께 가게 되었다고 한다.

4. 버스에 오르면 그 남자가 우리 부부 옆에 앉아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이야기를 해 준다. (이쯤되면 이 두 사람이 호객꾼이라는 것을 직감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있는것도 아님)

5. 아실라에 도착하자 젊은 남자가 숙소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한다. 그러더니 자기 집으로 우리 부부를 안내한다.

6. 버스에서 신세도 진 터라 잘 마다하지 못하는 우리 부부 어쩔 수 없이 젊은 남자를 따라간다.

7. 안내해 준 집은 문도 없고 모두가  개방된 2층 구조로 우리 부부는 2층에서 자고 자신은 1층에서 자면 된다고 한다.. 물론 이제 우리는 친구니까 아무 문제 없다는 말과 함께..

8. 정중히 거절하고 결국 삐끼가 소개해 준 다른 숙소를 예약한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 부부 딱 잘라서 거절하지 못하는 지지리 연약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더군다나 한시간 넘게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해 왔으니 더욱 거절 못하는 것은 당연...

그래서 참으로 한심한 숙소에서 이틀을 보내게 되었다는 이야기...^^;;;






 

철도도 보인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철도라는데 맞는지..?

탕헤르에서 카사블랑카까지 운행되는 외길 철로.
나중에 이 기차를 뻔질나게 타고 다니게 됩니다.. 결코 좋지 않은 이유로;;;ㅜ,.ㅜ






총 여섯시간만에 드디어 아실라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마차들이 우리 부부를 반긴다.

하지만 걸어가도 10분이면 도착할 거리..
천천히 걸어서 메디나까지 이동한다.
물론 젊은 청년과 함께;;;









숙소를 잡게 된 사연은 위에 설명했으니 패스하고 메디나 바로 옆에 숙소를 잡자마자 동네 냄새 맡기를 시작.

메디나로 들어가 본다.









모로코의 다른 도시와 별반 다를 게  없는 메디나의 풍경이다.







다만 파란색이 많이 보이는 동네.







온통 파랗다..
대서양에 접해 있는 도시라서 그런가?
아니면 하늘이 파래서?
산토리니의 파란색과 같은 이유일 거라는 추측을...







아실라의 다른 점은 사방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는 것.

장난스러운 벽화도 있고...
멋진 벽화도 있다.










이 집 벽화는 제법 근사하다.







모로코 국기가 걸려 있는 좁은 골목.







전통 가죽신을 파는 가게.







메디나 안쪽으로 들어가 본다.







다른 도시의 메디나보다 깨끗하고 더 넓은 느낌이다.

아실라는 여름철 유럽인들의 휴양처로 매우 유명한 도시이다.

아무래도 다른 도시보다 더 깨끗한 이유인가?










슬슬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니 바다쪽으로 나가고 있는가 보다.






바다다.

처음으로 보는 대서양바다.







모로코 문양










놀고 있는 아이들.

사실 모로코에 와서는 아이들도 모두 호객꾼들로밖엔 보이지 않는다.
슬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

그간의 모로코 여행중 우리 부부가 좀 많이 당했다^^;;

모로코는 여행지로서의 장점이 매우 많은 곳인데 이런 몇몇 일들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많은 않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부부가 꼽는 여행지 베스트 5에 항상 들어가는 곳은 바로 모로코!!

그렇다면 넘버 원은 어디일까요??ㅋㅋ
그건 나중에 차차 알려드리겠음!













망루쪽에서 바라본 대서양바다.
산토리니와 닮아있다.







바다쪽에 오니 사람들이 제법 있다.

모로코인에게도 이 곳은 관광지.



















아프리카 전통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사람들..

관람료로 몇디람 입금;;










바닷가 도시인만큼 생선요리가 유명하다.

저녁만찬으로 점찍어 놓은 식당에서 큰맘먹고 생선정식 시킴..

결국 대부분을 고양이 먹이로 상납..







보기엔 먹음직해 보일지 모르나 통째로 기름에 튀긴 생선들이라 도무지 맛이 없다.

식당을 잘 못 고른건가?







결국 그 비싼 음식 하나도 못 먹고 빵 몇 개 사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다른 건 몰라도 모로코 빵맛은 최고!

맥주를 한 잔 하고 싶었으나 이슬람 국가 교리상 숨어서 파는 식당에서 먹는 맥주는 너무 비쌀뿐더러 굳이 숨어서까지 먹어야하나 싶어 포기하고 심심 무료하게 하루를 마친다.







그리고 대망의......

우리가 묵은 숙소.

싼 가격에 너무나 어울리는....

샤워를 하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방전체가 뿌옇게 수증기가 올라온다.

밤이 되면 추워지는 모로코.

이불 꼭꼭 덮고 침낭까지 덮고 잠이 든다.

주린배를 움켜쥐고서..




정말 오랫만의 포스팅이네요.
잘 할 수 있을까요?? ^^

변변치 않은 내용이지만 손가락 하나씩 눌러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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