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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02 비오는 아침
  2. 2016.06.28 비온뒤
  3. 2016.04.01 나흘만의 출근 (2)
  4. 2014.05.20 아메리카노 이야기 (2)
  5. 2014.05.12 조용한 월요일입니다. (6)

비오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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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촉촉한 아침입니다.

바람도 없고 촉촉촉촉 작은 빗방울들이 소리없이 내리는 아침.

무시무시했던 여름이 가고 행복한 일기가 가득한 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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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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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과 바다 물빛이 오묘합니다.

장마가 가면 더위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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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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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의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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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잘 지나나 했더니 기어이 두 녀석이 독감에 걸리고 말았네요. ​







덕분에 어린이집에도 못 보내고 꼼짝없이 사흘간 녀석들을 간호해야 했습니다.






더불어 맞벌이에 대해 심각하게 되돌아 볼 계기도 되었지요.

친척하나 없는 타지에서 사는 고충을 뼈저리게 느낀 사흘이었어요.






작은 녀석은 거의 완치되어 어린이집에 보내고 큰놈은 아직 코를 찔찔 흘려 카페에 함께 출근했습니다.

어느새 커서 카페에 하루 종일 놔두어도 별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었네요.





나흘만에 출근해서 문 활짝 열고 대청소 한번 합니다.

모두들 건강!!!


카페 매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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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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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립니다.

더불어 바람도 세차게 부는군요.

 

이렇게 촉촉한 날엔 카페에 앉아 하루종일 된장남 놀이를 하고 싶었던게 예전의 바람중 하나였는데요... 

그런 소원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으니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네요^^

 

심지어 제가 듣고 싶은 음악까지 마음대로 골라 들을 수 있으니 이건 뭐 더이상 바랄게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이런날 어울리는 펫 매스니의 부왕부왕하는 기타연주 CD를 크게 틀었습니다.

 

이런 날씨엔 손님도 거의 없으니 오늘 하루 아무 눈치도 안보고 된장남 놀이를 마음껏 즐겨볼 요량입니다. 

 

 

 

카페 출근과 동시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아메리카노 한잔을 내려 맛을 음미하는 일입니다.

같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가 이상하게도 매일매일 맛이 같지가 않습니다.

날씨와 그날의 기분, 컨디션에 따라 커피맛이 변하니 커피란 놈이 참으로 오묘하기도 하지요.

 

어떤 날은 신맛이 강하게 다가오기도 하다가 어떤 날엔 묵직한 바디감에 감탄하기도 하죠.

좋은 원두를 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일이겠으나 커피를 내리는 마음가짐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맛있어져라~~라는 주문이 필수죠^^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커피의 맛일텐데 요즘 주변에서 팥빙수와 샌드위치를 내라는 원성이 너무 자자해 다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초심을 잃어서는 안되겠지만 상업을 하는 입장에서 손님들의 요구를 마냥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죠.

 

여름철 메뉴로 인도여행할때 즐겨 마셨던 라씨를 몇가지 내놓긴 했지만 아무래도 팥빙수처럼 확실하게 임팩트를 주는 요소가 부족한게 사실이죠.

아직까지는 팥빙수를 할 생각이 전혀 없지만 조금씩 흔들리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날이 뜨거워지면 생각이 휘리릭 바뀔 수도 있겠지요.

 

 

 

 

카페를 하며 생긴 버릇중 하나가 오며가며 들르는 다른 카페의 커피맛을 보는 버릇.

 

당연한 얘기겠지만 매기의 추억 커피는 완전히 제 입맛에 맞춰져 있습니다.

결국 제 입맛에는 저희 카페의 커피가 마지막 한방울까지 가장 맛있을 수밖에 없겠지요.

뭔 오만방자한 소리냐구요^^

자신이 내리는 커피맛에 만족을 못하면서 손님에게 드시라고 권유하는 일이 오히려 더욱 무책임하고 오만방자한 일이 아닐까요?

 

카페의 기본은 역시 커피!

 

 

이상 한가로운 날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된장놀이에 빠진 어느 작은 시골 카페 주인의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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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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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엔 원래 한가하지만 오늘은 더욱 한가하고 여유롭습니다.

지난밤엔 제주에 돌풍이 불고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쳤지요.

비바람이 몰아치니 막걸리 한잔 생각이 간절하여 조금 마셨더니 오늘 약간 피로하네요^^

 

때마춰 손님들도 없으니 잘됐다 싶습니다.

간만에 여유롭게 그림도 한 장 그렸습니다.

틈나는 대로 실내 그림을 그려볼까 하고 있었거든요.

 

좌석별로 한장씩 그려볼 요량입니다.

가장 먼저 가장 의자가 많은(무려 6석) 안쪽 창가쪽부터....

 

 

 

 

 

에어컨이 엄청 작게 나왔네요^^;;

아직 멀었네요 멀었어.

 

더욱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이렇게 나른하고 조용한 하루가 또 흘러갑니다.

 

 

 

본격 여행자 놀이터카페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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