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에서 셰프샤우엔으로 - 09~10 세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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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에서 셰프샤우엔으로.

12/10

셰프샤우엔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었다.
그저 김선생이 들고 왔던 모로코 책자에 있던 사진 한장이 전부였다.
그리하여 이동하게 된 셰프샤우엔.

패즈에서 버스로 다섯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버스가 아침 일찍 출발하는 지라 서둘러 나온 패즈의 아침 모습.
전쟁터 같았던 전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한산하다.





패즈의 버스터미널.





앞에 보이는 하늘색 버스가 우리가 타고 갈 버스.
그리고 티켓.





전날 저녁 버스 시간을 조사해 온 터라 시간에 맞춰 티켓을 끊은 뒤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기로.
빵과 모로코 콩죽, 그리고 진하다 못해 걸죽한 커피 한잔.





버스를 타고 달리며 보는 모로코의 풍경은 언제나 이색적이다.
사하라 쪽 모로코는 황량하면서 놀라운 풍경의 연속이었다면 위쪽 모로코는 산이 푸르고 아틀라스 산맥의 영향으로 높고 위압적인 양상을 보여준다.





이색적인 모습.





아침 차를 마시러 나오신 어르신들.





이색적.






버스타고 가며 잠시 찍어본 창밖 풍경과 실내 모습.









일하러 가는 여자 삼대.





중간 중간 버스가 멈출때마다 사람들을 더 태우는데 나중엔 통로까지 꽉 찬다.





텔레토비 동산같은 모습.





시골은 언제나 정겹다.
낮으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
이웃간의 정이 느껴지는 형태.





멀리서 보면 그저 아름다운 모습.





버스정류장일까요?





생각하는 목동.





나귀? 노새?





집의 형태가 우리나라 시골집 형태와 매우 유사하다.





당나귀가 확실...한가요?





산들이 특이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이색적이다.





암튼 이 곳 모로코엔 일하는 남자보다 일하는 여자 찾기가 더 쉬운듯.





아버지와 아들.





창밖풍경 바라보며 이동하다보면 다섯시간쯤은 금방 지나간다.
드디어 멀리서 셰프샤우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





높은 산을 방패삼아 착하게 자리잡은 마을이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마을의 첫인상은 매우 만족...

이 곳은 셰프샤우엔의 버스정류장.





모로코에서는 크게 지도가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택시를 타고 그냥 "메디나"라고만 외치면 된다.
어느 마을 어느 도시에 가더라고 그냥 메디나만 외치면 끝.

택시비는 2,000원 정도..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지나는 길에 들러 본 요량이었던 셰프샤우엔...

과연 이 곳은 어떤 도시일까?

장담하건데 산토리니와 비교해도 매우 꿀리지 않을 도시라는 것.

이 곳에서 사흘간 머무르며 찍은 사진들이 엄청나다.
사진은 바로 이어서 공개하겠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몇편으로 나눠야할지도.....




모로코의 산토리니 셰프샤우엔!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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